주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
"복된 결혼", 말씀전해
축도, 원로 조성모 목사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
교육부 서기 박순석 목사 등 참석
"복된 결혼", 말씀전해
축도, 원로 조성모 목사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
교육부 서기 박순석 목사 등 참석
총회 교육부장인 이천은광교회 김상기 목사의 딸 결혼 예배가 6월25일 오후1시 이천은광교회에서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주례 가운데 드려졌다. 신부 김수아양의 부친 김상기 목사의 신대원 동기인 권희찬 목사의 기도 후 주례를 맡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신랑 김아경 군과 신부 김수아 양을 앞에 두고 창 2:20~24을 분문으로 "복된 결혼"이란 제목으로 주례사를 하고 서약과 성혼 기도와 성혼 선언을 했다.
계속해 편지낭독, 축가 1, 축가 2, 양가 부모님께 인사 후 이천은광교회 원로 조성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 자리에는 토요일 오후임에도 총회 재판국장 남서호 목사와 교육부 서기 박순석 목사 등 다수의 축하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결혼 예식을 축하했다. 주례를 맡은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급작스럽게 주례를 맡게 되었다며 사연을 밝히면서 특히 출가한 딸을 생각나는 듯 신랑과 신부에게 각별한 사랑과 관심을 보였다. 또한 신부의 아버지인 김상기 목사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맡아 헌신하고 있는 딸에 대한 애틋한 부정(父情)으로 계속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쳐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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