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따지고, 근로법 따지는 이 때
이만교회운동본부가
'사명의식과 개척정신' 확산에 앞장서길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 배재군 목사)가 제104회 사무총회를 12월20일 천호동 동원교회(담임 : 배재군 목사)에서 열었다. 총무 전승덕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부본부장 이재천 장로의 기도, 부서기 노경수 목사의 성경 봉독에 이어 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본부장 배재군 목사는 행 20장23절부터 24절을 본문으로 ’사명 감당하기 위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중국의 역사에 나오는 전오기 장군의 섬김은 모든 부하들이 목숨을 걸고 싸우게 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에게 섬김의 본을 보여 주셨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주님의 섬김의 도를 몸에 익혀서 삶의 현장에서 행해야 한다. 주님의 섬김을 깨달은 우리는 복음의 증인, 사명자로 살아가기 위해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의 증인 됨에 있어 ‘내 앞에 환란과 결박이 있음을 알고 있지만 주님이 주신 사명이기에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하게 여기지 아니한다’고 했다. 사명감이 희미해져 노동법따지고, 근로법따지는 이 때에 우리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된 자, 사명자로 세워 주신 것을 감사히 여기고 이 사명, 그리스도의 증인되는 일을 감당함에 있어 우리의 생명도 아끼지 않고 내어 놓을 수 있는 믿음의 자세의 자세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바라고 믿음의 각오와 다짐이 희미해져가는 가는 이 때에 이만교회운동본부를 통해서 다시 한번 초대교회 신앙의 각오와 다짐을 회복시키는 운동과 역사가 총회적으로 일어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총무 양성수 장로가 ‘총회와 이만교회운동본부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한 후 총회 총무 최우식 총무의 인사, 교육전도국장 노재경 목사의 인사에 이어 부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 후 본부장 배재군 목사의 사회로 사무처리를 하였다. 서기 이광수 목사의 회원호명 후 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개회선언을 하고 회순을 채택한 후 회록서기 이석우 목사의 회의보고, 총무 전승덕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정채혁 장로를 대신한 이재천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 박영수 장로의 회계보고, 본부장 배재군목사의 사업계획 및 예산논의에 이어 기타논의를 하고 주기도문으로 사무총회를 마쳤다.
이만교회운동본부는 회기마다 2차례 개척 교회 목회자 및 개척을 준비하는 목회자와 신학생을 대상으로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1차는 이만교회운동본부 임원을 중심으로 개척정신을 강화하고 교회부흥의 의지를 다지는 강의를 진행한다. 2차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비전과 전략으로 건강한 교회로 성장한 개척교회 성공사례 중심으로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1차와 2차 세미나를 모두 이수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40~50여 명의 개척 교회 목회자들에게 지원금을 주고 있다. 지난 회기에도 제1차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4월 24일 충남 공주 세종 평화의동산, 제2차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11월 25일 개봉동 남현교회에서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고, 강원노회 더불어누림교회를 비롯한 40개 교회에 1억6000만원을 지원했다. 특히 이만교회운동본부는 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매년 10,000,000원을 내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모든 임원들이 적지 않은 분담금을 내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제104회기에서의 총회 재정 보조가 5,000만원이나 삭감되어 벌써부터 걱정이 많지만 본부장 배재군 목사와 임원들은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이기에 더욱 열심히 할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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