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제106회기 감사부장이며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인 오광춘 장로(전남제일노회, 영광대교회)가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 출마를 선언했다. 오광춘 장로는 7월 9일 광주 쌍교숯불갈비에서 열린 추대감사예배에서 추대 인사를 통해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승리하겠다. 호남인의 긍지와 자존감 세우고 실망시키지 않고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먼저 제1부 예배는 준비위원장 원태윤 장로의 인도 가운데 광주전남장로회 회장 박세용 장로의 대표기도, 호남지역남전도회 회장 송하정 장로의 성경봉독 후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가 삼하 8:13~18을 본문으로 '누구의 명예인가?'란 제목으로 "사람의 일을 통해 얻는 명예보다 하나님의 일에 헌신함으로 누리게 되는 명예를 얻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김용대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추대식 및 축하는 홍춘희 장로의 사회 가운데 총무 정종식 장로의 내빈소개,명예회장 ○○○ 장로의 기도 후 오광춘 장로를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로 추대했다. 계속해  고문 심판구 장로의 격려사, 고문 신신우 장로, 고문 남상훈 장로의 축사 후 추대받은 오광춘 장로가 후보자 인사를 했고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 후 송회용 장로가 폐회 및 오찬 기도를 하고 추대식 순서를 모두 마쳤다.

한편 이날 오광춘 장로의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 추대식에는 호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에서 80여명의 중진급 장로들이 참석해 뜨거운 분위기 가운데 진행됐다.

【오광춘 장로,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예비 후보 출마 추대사】

먼저 바쁘신 일정 속에도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증경회장님과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삶 속에서 저에게 부족하고 힘들 때는 늘 사도바울의 고백처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라는 말씀을 생각하면서 최선을다했습니다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믿으며 오늘이 있기까지 말씀과 격려로 꿈을 키워 주신 김용대 담임 목사님과 지금까지 신앙동역자로 이끌어 주신 선배 장로님과 동료들과 후배 장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담임 목사님의 후원과 장로님들 격려와 후원 속에 제52회기 전국장로회연합회 수석부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선거법을 준수하면서 승리로 호남인의 긍지와 자존감을 세워 앞에서 이끌어 주신 선배 장로님들께 보답하겠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격려차 참석해 주신 강대호 증경회장님ㆍ정채혁 사장님ㆍ이창원부회장님 그리고 영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이신 ○○○ 장로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격려와 응원해 주신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자리를 마련해 주신 원태윤 장로님과 선후배 장로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기도와 격려해 주시고 신앙의 동역자로 같이 해주신 장로님들, 잊지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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