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연, 필리핀 클락지역에서 선교 활동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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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연, 필리핀 클락지역에서 선교 활동 마쳐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7.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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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필리핀 클락에서 선교 활동

칼라피 샬롬 교회, 헌당식
타루칸크리스천교회, 새순교회,
예배 및 구호 활동 진행
품성교회, 학생들과 예배

 

필리핀
칼라피 살롬 교회 헌당식 커팅 모습

제8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이하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가 7월 8일(금)~11일(월) 4일간에 걸쳐 필리핀 클락지역을 방문하여 선교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서울지역 임역원 및 제41회기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이하 ‘전국’) 실무 등 선교팀 20여명은 준비위원장 조태구 장로의 기도 후 8일(금) 저녁 7시45분 세부퍼시픽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4시간여만에 필리핀 마닐라공항에 도착해서 클락으로 이동하여 위더스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필리핀
칼라피 샬롬 교회에서 예배 후 모습

다음날 9일(토) 아침 필리핀 출국시 필요한 코로나19 항원검사를 받았고 당일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첫 일정으로 피나투보 화산지역에 위치한 타루칸 크리스천 교회(Tarukan Christian Church, Pastoer: Joepet Roeda)를 방문하였다. 교회가 산악지역에 위치하다 보니 4륜구동 지프 차량으로 강을 가로 지르고 비포장 도로 40여분을 달려 교회에 도착했다. 뜨거운 워십 찬양과 함께 준비위원장 조태구 장로의 기도와 양남일 선교사의 설교로 예배를 드리고 교회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쌀과 과자 등을 나누어 주며 구호활동을 펼쳤다. 타루칸 크리스천 교회는 서울 영성교회(최효식 목사 시무)에서 창립60주년 기념으로 설립한 교회이다. 

 

필리핀
타루칸 크리스천 교회에서 원주민들과 함께 예배와 찬양 모습
필리핀
품성사관학교에서 청년들과 함께 한 모습

이어서 두 번째로 방문한 곳이 바로 이번 사역의 중심인 아이따족 교회 건축을 완공하고 헌당예배를 드리게 된 “칼라피 샬롬 교회(Calapi Shalom Church, Pastor: Roldan Serrano)”이다. 1부 헌당예배는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의 기도, 서기 이수행 장로의 성경봉독(마16:13~20)에 이어 방문한 남전도회 회원들의 특송과 롤단 세라노 목사의 특송이 있었다. 양남일 선교사는 “반석 위에 세운 교회”란 제하의 설교에서 “교회는 열려있는 교회가 될 때 축복을 받는다. 교회는 Open Church가 되고 누구든지 다 들어올 수 있어야 한다. 이 교회를 선물로 주셨다. 이 교회는 선교사가 주인이 아니다. 이 교회는 주님이 지으셨고 주인은 주님이시다. 우리는 이 교회를 통해 주님이 영광 받으시도록 잘 관리할 뿐이다. 많은 백성들을 받아들이고 오픈하는, 사랑하는 교회 되기를 소망한다. 특별히 교회건축에 큰 도움을 준 제8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강단 메세지를 전했다. 2부 순서는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의 사회로 회장 이순탁 장로의 인사말에 이어 전국 회장 임성철 장로, 마발라갓 시장, 원주민협의회 대표의 축사가 있었다. 서울지역 총무 임긍호 집사의 광고에 이어 현지 필리핀 목회자의 폐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칼라피 샬롬 교회 담임 롤단 세라노 목사가 이번 헌당예배에 참석한 20명의 선교팀을 대표하는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고 서울지역 이순탁 회장과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 전국 회장 임성철 장로가 양남일 선교사님 외 교회 관계자 2명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롤단 세라노 담임목사와 양남일 선교사를 축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당예배에 참석한 주민들과 아이들에게는 식사와 구호품이 제공 되었다.
10일(주일)의 첫 일정은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와 수석부회장 배원식 장로가 선교팀을 대표하여 호텔에서 멀지 않은 빈민가에 위치한 새순교회(Saesoon Nuga Church)를 방문하여 구호품을 전달하고 함께 기도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선교팀 일행은 클락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앙헬레스 수빅(Suvic Bay)에서 식사를 하며 이번 필리핀 사역을 점검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
원주민들과 예배와 찬양 모습

선교팀 일행은 다음 일정으로 이슬람지역 이주민 마을인 “밧자오”를 방문하여 빵과 쌀을 나누어 주는 구호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빵은 앙헬레스에 소재한 품성사관학교에서 학생들이 만든 빵이다. 품성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교장 한창수 선교사는 담 하나 사이로 도시와 인접한 앙헬레스 하오빌 빈민촌을 품고 선교활동을 하고 있다. 품성사관학교의 사명은 현지인 학생 인재 배출과 지도자 양성, 빈민촌에 빵과 음식 나눔, 그리고 교회건축이다. 선교팀은 이 품성사관학교 교내에 있는 품성교회(담임 피제이 목사)에서 학생들과 예배하는 일정을 마지막으로 잡았다. 필리핀 청년들의 워십 찬양에 이어 전국 임성철 회장의 기도, 전국 서기 남석필 장로의 성경봉독이 있었고 전국 회계 임종환 장로가 특별찬양을 하였다. 서울지역 회계 강헌식 장로의 헌금기도에 이어 서울지역 실무들의 헌금송이 있었다. 전국 총무 조형국 장로와 한창수 선교사의 광고에 이어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가 피제이목사 부부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순서도 가졌다. 피제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선교팀은 출국을 위해 마닐라 공항으로 이동하였다. 11일 새벽 5시30분경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서울지역 회장 이순탁 장로의 기도로 해단식을 갖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필리핀
'밧자오' 이슬람지역 이주민 마을에서 구호 활동 모습
필리핀
타루칸 크리스천 교회에서 구호 활동 모습

필리핀은 선교의 옥토밭이다. “필리핀은 선교사들이 너무 많다. 교회를 지어놓고 사후관리가 안된다”, “필리핀 선교의 포화상태”를 논하는 분들이 있다. 이들이 필리핀 선교지에 와보고 그런 말을 하는 것일까! 선교는 하나님이 결정하신다. 효율성을 논하는 것은 하나님의 선교가 아니다. 필리핀은 현재 우기이다. 낮에는 땡볕이, 밤에는 폭우가 내린다. 나무로 지은 집에서 폭우가 내리면 비를 맞으며 쪽잠을 자야하는 아이따족의 굶주림을 채우며 동거동락하는 양남일 선교사와 한창수 선교사에게는 여전히 가슴 떨리는 선교지! 축복 받은 나라! 바로 필리핀이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제8회 정기총회, 실무 임원들 모습
제8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실무 임원들 모습(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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