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김준곤 목사, 이만신 목사 주도 조직
민찬기 목사, 취임사를 통해
“고향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
호산나선교회(湖山羅宣敎會)가 제40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을 12월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 그랜드볼륨에서 열었다. 먼저 사무총장 박종언 목사의 사회 가운데 증경회장 박종구 목사의 기도, 서기 육수복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김동엽 목사가 롬 8장28절을 본문으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삶’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증경회장 이용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총회는 대표회장 소강석 목사가 급한 일로 참석치 못해 증경회장인 박종구 목사가 사회를 맡아 상임회장 민찬기 목사의 기도 후 회순 채택을 하고 전회의록을 낭독한 후 상임회장 민찬기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민찬기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고향의 명예를 실추시키지 않게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 나머지 임원 선출은 대표회장과 증경회장단에, 잔무는 신임 임원들에게 맡기고 정기총회를 폐회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뒤 증경회장 전병금 목사와 홍정이 목사의 격려사, 회계 이형구 장로의 만찬기도 후 소프라노 임청화 교수와 테너 박주옥 교수의 아름다운 찬양을 듣고 만찬 시간을 가진 뒤 모든 순서를 마쳤다.
호산나선교회는 호남지역 출신 목사 장로들이 모인 초교파 선교회로, 예수 그리스도를 찾고, 국민화합과 애향을 실천한다. 지금으로부터 39년 전인 1980년 5.18 광주항쟁으로 수많은 사람이 죽어갈 때, 서울 은평구 은광교회에서 C ․ C ․ C 대표였던 고(故) 김준곤 목사, 이만신 목사 등 호남 출신 목사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여 광주사람들을 구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출발했다.
대표회장 민찬기 목사 약력
예수인교회 담임
교회갱신협의회 공동회장
기독신문 이사장 역임
GMS 부이사장 역임
예장 합동 제103회기 부총회장 후보
호산나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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