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S 정기총회, 박재신 목사 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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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S 정기총회, 박재신 목사 이사장 당선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9.02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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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신 목사, 236명 중 147표 득표 당선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 취임소감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치겠다. 선교사도 파송교회도
행복한 GMS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세계선교회(이하 GMS)가 GMS 본부에서 제25회 이사회 정기총회를 열어 총회 회록 서기를 역임한 박재신 목사(북전주노회, 전주 양문교회)를 2년 임기의 GMS 이사장에 선출했다. 이날 박재신 목사는 총 236명의 총대가 투표에 참여한 뜨거운 분위기 속에 147표의 지지를 얻어 89표를 얻은 하재삼 목사(김제노회, 영광교회)를 큰  표차로 누르고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세계선교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세계선교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서기 정남호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이사장 김장교 목사의 기도, 회계 임재룡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욘 2 :1~10을 본문으로 ‘선교사 요나’라는 제목을 통해 “GMS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잘 감당해 선교지마다 놀라운 선교의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이사장 이성화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GMS가 총회의 후원으로 큰 위로를 얻었다. 앞으로도 총회의 위상과 명예를 높이도록 힘쓰자”라고 환영사를 했다.

계속해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증경이사장 김재호 목사의 격려사, 명예이사장 김정훈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기념패, 축하패, 격려금 전달, .광고 후 부총회장 권순웅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이사장 이성화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부이사장 서정수 목사의 기도, 회원점명, 개회선언, 절차채택, 이사업무보고, 본부부서 업무보고 후 총회선관위(위원장 소강석 목사) 주관으로 이사장 선거를 진행해 박재신 목사가 당선됐다. 이사장 선거 과정에서는 투표할 총대 인정 범위부터 정견발표까지 날카로운 신경전 가운데 진행됐다.

GMS 이사장 당선 발표 이후에는 GMS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정훈 목사) 주관으로 나머지 임원선거가 진행됐다. 이사회 정관과 선거관리규정, 운영규칙 수정안도 개정됐다. 기타 각종 보고와 위원회 조직 등의 잔무는 신임이사회 임원 및 실행이사회에 맡기기로 하고 폐회예배 후 폐회했다.

   한편 이사장에 당선된 박재신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GMS는 복음기관입니다. 복음 진리가 GMS 구조 안에서 실천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그래서 이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오늘 저녁부터 한 주간을 금식 기도로 임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에, 일보다 선교사에게 관심을 둠으로서 선교사도 파송교회도 행복한 GMS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세계선교회 정기총회 모습
총회세계선교회 정기총회 모습

[취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이사님들께..

 저는 오늘 GMS를 섬기라는 주님의 명령이 700여 이사님들의 선택을 통해서 저에게 나타난 것인 줄 믿습니다. GMS 이사장직에 명예가 있다면 주의 이름의 명예이며, 영광이 있다면 주의 영광입니다. 주의 이름의 영광과 주의 이름의 명예를 위해 더 낮아지겠습니다.
 
 지지해 주시고 격려 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지지 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요 동역자이며 그리스도의 착한 일군들입니다. 우리의 적은 거대한 사탄의 세력입니다. 저를 지지 하지 않으신 그 이유를 제게 주시는 주님의 명령으로 받고 주님의 근심과 여러분들의 염려가 되지 않도록 명심하겠습니다. 

 GMS는 복음기관입니다. 
 복음 진리가 GMS 구조 안에서 실천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무엇보다 성령님이 주도하는 선교 정책을 펼치겠습니다. 그래서 이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오늘 저녁부터 한 주간을 금식 기도로 임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결과보다 과정에, 일보다 선교사에게 관심을 둠으로서 선교사도 파송교회도 행복한 GMS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선교사들의 고민과 아픔에 그리고 이사님들의 고충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함께 울고 함께 기도하며 화목, 일치, 선교를 이뤄내겠습니다.
 
 지금까지 GMS를 통해서 일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그 과정에 쓰임 받았던 직전 이사장 이성화 목사님을 포함하여 열 두 분의 전임 이사장님들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공(功)은 이어받고 혹 과(過)가 있었다면 그 가운데에서 교훈을 찾아 하나님의 주권이 나타나는 거룩한 GMS가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낮은 자세로 섬길 것을 약속하며 거룩한 하나 됨을 위하여 저를 지지 하지 않으신 여러 이사님들에게도 기도와 권면으로 저를 도와 주시기를 정중하고 간절하게 요청 드립니다. 

 우리가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나 되고 그 하나 된 힘으로 주님의 지상 명령을 잘 수행하여 주님 오실 길을 예비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이 되는 GMS가 될 수 있도록 몸과 마음 시간과 물질을 드려서 헌신하겠습니다. 

 오직 주님을 사랑하고 오늘까지 충성스러움으로 선교에 헌신하여 오신 여러 이사님들에게 깊은 마음의 감사를 드리며 우리 주로 말미암아 공급되는 은혜와 평강이 충만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GMS 제13대 이사장 박 재신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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