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기 힘쓰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하겠다”
설교, 총회장 배광식 목사
‘부흥’, 말씀전해
격려사,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외
축사, 서북협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
서울협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외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9월 17일 오후 2시에 대한교회(윤영민 목사 시무)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열어 양호영 장로(서강노회, 하늘소망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먼저 회장 임성철 장로(김제노회, 김제새순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계 손장호 장로의 표어제창, 감사 양호영 장로의 기도, 서기 남석필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총회장 배광식 목사가 느 8: 1- 3을 본문으로 ‘부흥’이란 제목으로 "코로나19로 한국교회가 반토막났다. 이제 전국남전도회를 통해 부흥이 불과 같이 일어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한 후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임성철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부총회장 노병선 장로,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총회 사무총장 이은철 목사, 총회 회계 홍석환 장로, 총회 전도부장 김학목 목사, 평단협 증경대표회장 하태초 장로, 증경단 회장 양원 장로,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의 격려사, 서북협 대표회장 김진하 목사, 서울협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평단협 대표회장 김경웅 장로, 한장총 대표회장 최내화 장로, 재경영남협 대표회장 맹일형 목사, 전국호남협 대표회장 김상현 목사,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 서강노회장 최현강 목사, 예장통합 전국남선교 회장 강찬성 장로, 예장고신 전국남전도 회장 이학규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김봉중 장로, 전국주교 회장 이해중 장로, C.E 회장 차충환 장로,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이광희 장로의 축사, 서울남전도 회장 배원식 장로의 환영사, 대한교회 윤영민 목사의 환영인사, 서강노회남전도 회장 박완수 장로의 환영인사, 하늘소망교회 김성원 목사의 인사, 총무 조형국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는 총무 조형국 장로의 사회로 총회장이 회장 임성철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이어 총회 전도부장 김학목 목사가 총무,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게 공로패를 수여한 후 회장 임성철 장로가 대상자들에게 특별공로패, 회장 공로패, 평생회원패, 회장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장 임성철 장로의 인도로 열린 제4부 총회 회의에서는 회장 인사, 증경회장 정희웅 장로 후 총대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통과 후, 임원선거를 통해 양호영 장로(서강노회, 하늘소망교회)가 제42회기 회장에 선임됐고, 신임회장은 박영수 장로(시화산노회, 늘사랑교회)를 총무로 지명했다. 또한 서기에는 권택성 장로(경안노회, 안동태화교회), 회록서기에는 김근택 장로(전남제일노회, 광주중앙장로교회), 회계에는 손정호 장로(동서울노회, 잠실중앙교회)가 선출됐다. 임원선거 후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됐다.
한편 신임회장 양호영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상이 많이 실추된 상황이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기 힘쓰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본질에 충실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회장 임성철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또한 임원회에서는 제41회기 감사가 지적한 것과 관련 이재천 장로, 정혜영 장로, 신수희 장로, 배원식 장로, 송하정 장로와 회장 총무 포함 7명을 조사처리위원 에 선임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 양호영장로 취임사》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기 회장 서강노회 하늘소망교회 양호영 장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2회기를 이끌어갈 회장이라는 귀한 자리에 많이 부족하고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세워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증경회장님, 임역원 한분 한분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서강노회 목사님, 장로님, 서강노회 남전도회와 그리고 기도로 함께해 주신 하늘소망교회 성도님들과 김성원목사님 감사드립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를 섬길수 있는 기회도 주시고 임원으로 세워주셔서 전도와 선교의 귀한 사역들을 감당하며 달려왔습니다.
실무 임원으로 쌓은 경험을토대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본질에 충실한 남전도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는 증경회장님들의 수고와 헌신과 눈물의 기도가 있었기에 지금 여기까지 성장하며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현실을 보시기바랍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상이 많이 실추된 상황입니다. 이제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의 위상과 명예를 회복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때입니다.
증경회장님들의 기도의 토대를 반석삼아 남전도회연합회의 본연의 사업인 국내개척교회 설립과 지원사업, 해외 선교 및 해외선교 고회 설립, 해외선교사 지원과 남전도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를 돌아보며 관리하는 일, 미래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 지원, 사회복지 사업및 특수선교의 활성화, 군복음화 사업, 경찰 및 교정 복음 전도사업의 활성화, 기도회 및 수련회를 통한 영성훈련에 힘쓰며 법과 원칙이 지켜지며 재정도 필요한 곳에 투명하게 집행되도록하겠습니다.
"자기 일에 능숙한 사람은 왕 앞에 서게 된다"하셨습니다(잠언 22:29). 남전도회에서 자기 일 자기 사역을 잘하는 것은 전도와 선교와 구제 사역입니다 이러한 전도회연합회 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실무 임원들과 또한 각 지역협의회와 함께 서로 소통하며 화합과 헙력을 통하여 함께 선한 사역을 이루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