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첫째날인 19일 저녁에는 정판술 목사(남광주노회, 건강한교회)가 총회 경목부장에 단독 출마해 당선됐다. 신임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는 "제107회기 총회 주제로 "샬롬.부흥"을 제시하신 총회장님과 보조를 맞춰 경찰서에서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예배를 회복하고, 위축된 경찰 선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특히 경목회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늘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총회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는 온화함과 친화력을 두루 겸비하고 온갖 궂은 일과 힘든 일을 앞장 서 처리해 왔고 총회준비위원회에서도 다년간 활동해 왔다. 제106회기에서는 경목부 서기를 맡았었다.

【제107회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 당선 소감】

먼저 경목부장으로 세워주시고 경찰선교를 위해 일할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10여년 전부터 경찰선교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일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경찰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의 본분이 국민과 가장 밀접한 상황에서 국민 곁에서 안정과 질서를 위해 공권력의 중심에 있는 경찰들이 하나님을 믿는다면 예수님의 마음으로 억울한자나 약한자가 보호하며 경찰들을 통하여 전도할수 있기에 보다 더 정의로운 사회가 이루워 질수 있을것이요 전도의 결실을 얻을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우리 총회 경목부의 중요성과 사명감을 갖고있습니다.

제가 경목부장으로서  다음과 같이 헌신하려고 합니다
1.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하여 경찰서에서 중단되었던 예배를 회복할수 있는 역활을 하겠습니다.
2. 지역에서 경찰선교를 감당하시는 경목회원들이 경찰서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곳이 많은데 출입하여 활동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3. 경찰선교를 위해 우리 교단소속으로 지역에서 헌신하는 경목회에 경제적으로 지원하므로 더욱더 경찰선교에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하여 경찰선교회를 위해서 일하고 계신 지역 경목부 목사님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러나 총회경목부 임원들과 지역 경목부원들과 함께 경찰서를 방문하여 경찰서장과 면담을 하면서 경찰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지역 목사님들이 경찰서 출입을 할수 있도록 허락해 주실 것과 경찰기독신우회의 위축된 예배가 다시 재개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역 경찰선교를 위해 일하시는 목사님들과 경찰 기독신우회 회원들로부터 총회경목부에서 경찰서 방문이 큰 힘이 되었다는 말을 들을때는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도 경목부장으로서 우리 총회의 위상을 높이고 경찰선교와 복음화를 위하여 온힘을 다하여 헌신하겠습니다.

【제107회 경목부장 정판술 목사 주요 프로필】

■104~105회 총회준비위윈
■106회 총회준비위원 총무
■104회기 총회공천부 총무
■세계교회교류위원회 총무
■부목사투표연구위원 총무
■총회 GMS 이사
■제106회기 총회 경목부 서기
■광주.전남노회장 협의회 회장
■광주전남노회협의회 부회장
■사단법인 숭일학원이사
■남광주노회 증경노회장
■건강한교회 담임목사
■전국호남협의회 광주지역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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