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11신』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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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11신』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09.2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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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GMS, 시급한 현안
첫째,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 문제
둘째, 노령화 문제
셋째, 부채 해결 문제
넷째, 사기 문제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모습

제107회 총회에서 지난 9월 1일 총회세계선교회(GMS) 제25차 정기이사회에서 제 13대 이사장으로 당선된 박재신 목사가 현재 GMS가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들과 그 해결책을 제시했다.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보고 모습
제107회 총회,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모습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는 현재 GMS가 시급히 해결 해야 할 현안으로 첫째,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 문제, 둘째, 노령화 문제, 셋째, 월문리 센터 예배당 건축과 사회복지 재단 설립과정에서 발생한 부채해결, 넷째, 현장의 선교사들과 본부 직원들의 사기 문제를 들면서 이 같은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첫째, 관심과 격려와 기도가 필요하며, 둘째, 재정 확보가 필요하다고 밝히면서, 재정확보를 위해 전국 교회와 총대들에게 첫째, 전국 교회가 GMS 선교주일을 지켜 줄 것과 둘째, 일만 교회, 일만 성도가 월 만원씩 GMS에 선교 헌금을 내는 만만만 선교운동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강력 요청했다.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제25회 GMS 이사회 정기총회 모습

【GMS 이사장 박재신 목사 총회 보고 전문】

  존경하는 총회장님, 총대 여러분!
  지난 9월 1일 총회 세계선교회 제25차 이사회에서 제 13대 이사장으로 당선 된 신임 이사장 박재신 목사와 임원 일동 인사 올림니다.

  총회세계 선교회 즉 GMS는 총회의 위임을 받아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본 교단 선교기관입니다.  GMS는 현재 98개국, 18개 지역, 109개 지부로 구성되어 있고 1,437 가정, 2,597명의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사역하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본부에 선교사무총장과 행정사무총장을 포함한 25명의 본부행정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습니다.

  현재 GMS가 안고 있는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으로는

  첫째는 후원교회가 없는 선교사 문제입니다.
  전 세계적인 선교환경의 변화와 코로나 펜데믹의 영향으로 후원중지된 선교사들을 포함하여 현재 파송교회가 없이 개별후원에만 의존하여 사역하고 있는 선교사의 숫자가 1,440여 가정중 261가정, 전체에서 약 18% 정도가 됩니다. 

  둘째는 노령화 문제입니다.
  현재 20년 내로 은퇴를 앞둔 50세 이상의 선교사가 70% 이상입니다. 젊은 선교사 후보생이 발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중,고 대학생 선교 수련회 또는 단기 비전 트립을 통해서 전국 교회에서 선교사로 헌신한 청소년들을 파악하고 그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선교자원화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전략 마련이 시급한 현안입니다. 

  셋째는 월문리 센터 예배당 건축과 사회복지 재단 설립과정에서 발생한 부채해결입니다. 문제는 이 부채가 선교사 의료 밎 복지기금에서 차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넷째는 현장의 선교사들과 본부 직원들의 사기 문제입니다. 선교사들은 언제 파송교회나 후원자들로부터 후원중지 통보가 올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안고 사역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부 직원들은 여타 총회 산하 기관들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비해 넉넉하지 않은 급여를 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시급한 현안들을 해결하려면
 
  첫째는 관심과 격려와 기도가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총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총대 여러분들과 1만 2천여 우리교단 모든 교회들의 특별한 관심과 격려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둘째는 재정 확보입니다.  GMS는 각 교회에서 선교사들에게 보내는 선교사역비 외에 2,600여 선교사들이 현지에서 효과적으로 선교사역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교사 멤버케어 및 응급상황대처, 그리고 자녀교육, 노후복지 등의 해결에 재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재정확보를 위해 전국 교회와 존경하는 총대님들께 간절하게 두 가지만 부탁드리고 호소합니다.

  첫째는 금년 회기에도 전국 교회가 GMS 선교주일을 지키도록 허락하여 주시고 나아가서 매년 상설화 해 주십시오. 지난 106회기 총회에서 선교주일을 지키도록 허락해 주셔서 지난해 1개 노회 131개 교회에서 참여해 주심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어려움 당한 선교사들의 복지와 멤버 케어에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우리 총회가 선교하는 총회라는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라도 매년 GMS 선교주일이 상설 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기를 간곡히 간청 드립니다.  

  둘째는 만만만 선교운동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만만만 선교운동은 일만 교회, 일만 성도가 월 만원씩 GMS에 선교 헌금을 내자는 것입니다.  우리 교단은 1만 2천 교회를 자랑하는 한국 교회의 장자교단입니다. 그런데 GMS에 선교사를 파송하고 있는 교회는 약 680여 교회들 뿐입니다. 나머지 교회들은 GMS와 관련 없이 선교하거나 GMS에 무관심한 교회들입니다. 이러한 교회들 가운데 교회 재정에서 한 달에 1만원씩 그리고 그 교회 성도 중에서 한 명만 매월 만원씩 GMS 선교를 위해서 헌신하게 해 주십시오. 그러면 매월 2억 원씩 1년 24억 원의 재원이 확보될 수 있습니다. 전국교회가 만만만 선교운동에 동참하면 GMS 선교는 획기적으로 발전하고 부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급히 해결해야할 현안들을 풀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제 13대 이사장에 당선 한 후 인사말을 통해 선교사는 행복하고 파송교회는 보람을 느끼며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는 GMS를 위해서 몸과 마음, 시간과 물질을 드려 발로 뛰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722명의 이사들과 약속하였습니다.

  저의 임기 2년 동안 임원들과 함께 이 약속을 지킬 것입니다. 그래서 총회 세계선교회가 교회의 본질적 사명이며 주님의 지상 명령인 선교사명을 잘 감당하여 총회의 자랑이 되도록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신임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모습
회록서기 때의 박재신 목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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