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교회, 새해 첫날 설립 70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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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교회, 새해 첫날 설립 70주년 맞아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0.01.06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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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1월 1일 비산동에서 서산교회로 설립 예배
설립 50주년 기념 달서중앙교회, 성산교회 개척,
설립 60주년 기념 운남성 황과원교회 개척
박창식 목사, 제103회기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 맡아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과 순교자 등재에 앞장서
제104회 총회, '3·1운동 100주년기념 역사전시회'도 철저히 준비
달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모습
달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모습
설립 70주년을 맞은 달서교회 모습
설립 70주년을 맞은 달서교회 모습

달서교회(대구노회, 담임 : 박창식 목사)가 2020년 새해 첫날 설립 70주년을 맞았다. 해방 후 북한에서 월남한 전칠홍 목사가 서문교회 전도목사로 비산동 일대에 전도를 시작하고 서문교회(담임 : 명신홍 목사) 당회 결의로 비산동 기도소를 허락받은 후 1950년 1월 1일 동 교회 교인들이었던 안선학 집사외 14명이 서문교회 시무 황우호 장로 사무실에서 전칠홍 목사 인도로 ‘서산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1951년 3월18일에는 안선학 집사를 장로로 세워 당회를 조직했고, 계속해 6.25 전쟁 중임에도 예배당을 건축했다. 1952년 12월 6일 ‘서산교회’에서 달서교회로 개명한 후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달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모습
달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모습
달서교회 설립 70주년 기념 모습
설립 70주년 기념예배에서 당회원들 특송 모습
설립 70주년 기념, 유상섭 목사의 기념성회 모습
설립 70주년 기념, 유상섭 목사의 기념성회 모습
설립 70주년 설립예배 모습
설립 70주년 설립 기념 예배 모습

2000년에는 설립 50년을 맞아 ‘달서교회 설립 50년사’ 출판과 함께 50주년을 기념해 달서중앙교회와 성산교회, 2010년에는 설립 60주년 기념으로 중국 운남성에 황과원교회를 개척하는 등 활발한 교회 개척 및 선교 사역들을 감당하였고, 다수의 선교사들을 파송하였다. 설립 70주년을 맞은 올해는 새해 첫날인 1일부터 3일까지는 유상섭 목사(창신교회 담임)를 강사로 ‘교회와 기도’를 주제로 기념성회를 열었다.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제104회 총회에서의 박창식 목사 모습

현재 담임인 박창식 목사는 1999년 7월 20일에 부임해 같은 해 10월 9일에 위임받았다. 박 목사는 달서교회에 부임한 후 본 교회 목회와 노회를 섬기는 일에 앞서는 한편 총회적으로도 교회사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제101회기에서는 총회역사관설치소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사관의 부재’와 ‘사료의 빈곤’이라는 난제 가운데서도 예장 통합의 '민족교회사관', 기장의 '민중교회사관'에 맞서 하나님께서 역사의 주권자임을 확신하는 신학과 신앙의 체계, '개혁신학'에 근거를 두고 총회역사관 개관에 앞장섰고, 3.1절 100주년이었던 제103회기에서는 총회역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전북 익산 서두교회, 경북 영주 연당교회, 인천 백령도 일대 섬교회들을 일일이 찾아 기초 조사를 해 한국기독교역사사적지 지정과 순교자 등재를 위한 자료를 완벽히 준비했고, 제104회 총회를 맞아서는 총회 기간 동안 충현교회 1층 베다니홀에서 총회 3·1운동100주년기념사업위원회(위원장 : 김종혁 목사)와 '3·1운동 100주년기념 역사전시회'를 열어 많은 총대들과 교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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