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베트남에서 임역원수련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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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베트남에서 임역원수련회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2.10.22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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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인원 74명 참석
회장 배원식 장로,
"지속적으로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더욱 성장, 발전하는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힘쓰자"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10월 16일(주일)~20일(월) 3박5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나트랑(Nha Trang)과 달랏(Dalat)에서 임역원수련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코로나19 앤데믹 시대로 접어들면서 3년 만에 해외에서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역대 최다 인원인 74명이 참석하여 단합과 힐링, 그리고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16일 주일 오후 5시 30분에 인천공항에 모인 참석자들은 새서울교회 전주남 목사의 출발 기도로 여정을 시작하였다. 17일(월) 새벽에 베트남 나트랑에 도착하여 해변가 호라이즌 호텔에 여장을 풀고 새벽예배로 하루를 시작하였다. 수석부회장 전병하 장로의 인도로 드려진 새벽예배는 감사 이복증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성덕 장로의 성경봉독(시18:29), “돌파 그리고 초월” 제하로 성은교회 담임 최민범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최민범 목사의 축도로 첫 예배인 새벽예배를 마쳤다.
대형버스 3대에 나눠탄 일행들은 베트남 유일의 1500미터 고산지대로 40만여명이 살고 있는 힐링도시 달랏으로 3시간 30분을 이동하였다. 1년 내내 봄 날씨를 유지하며 프랑스 100년 식민통치의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달랏에 도착하여 플라워가든, 달랏 기차역 등을 돌아보며 하나님이 빚으신 베트남에서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달랏에서는 라달랏호텔에 여장을 풀고 개회예배를 드렸다.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부총무 이강진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김정관 장로의 기도, 서기 최선용 집사의 성경봉독(눅14:23~24), 복음가수 김문기, 송원중 장로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행복한우리교회 담임 조영기 목사의 “빈자리를 보면서” 제하의 설교가 있었다. 조영기 목사는 “교회에 빈 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빈 자리를 채우라는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 빈자리를 채우는 사명을 회복하여 그 사명을 마지막까지 잘 감당하는 우리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단 메세지를 전하였다. 이어서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사말이 있었다. 회장 배원식 장로는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를 이렇게 베트남에서 진행하도록 역사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며 말씀의 은혜로 가득 채우는 이번 임역원수련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으로 전도와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더욱 성장, 발전하는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가 되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 부탁드린다, 이번 임역원수련회를 위해 헌신한 준비위원장 세 분과 수고한 실무임원들,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에 갈음하였다. 고문 양성수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김영구 장로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조영기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마쳤다.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18일(화) 새벽예배는 준비위원장 임긍호 집사의 인도로 부회장 이상수 장로의 기도, 중앙노회남전도회 회장 김상훈 집사의 성경봉독(빌1:12~18), “사슬에 매인 자가 기뻐하는 이유” 제하의 오산비전교회 담임 김남희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부총무 황영주 장로의 광고와 김남희 목사의 축도로 새벽예배를 마치고 베트남 "응우옌 왕조"의 마지막 황제인 바오다이의 여름 별장, 베트남의 가우디로 불리는 "당비엣응아"에 의해 설계된 크레이지 하우스, 그리고 오후 시간에는 달랏 쑤언흐엉 호수 주변에서 8개 조별로 흩어져 자유 시간을 갖고 차 한잔의 여유와 함께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녁 은혜의 시간에는 준비위원장 강헌식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정규철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김철원 장로의 기도, 해외선교위원장 유동근 장로의 성경봉독(롬12:2)에 이어 가수 장욱조 목사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패러다임 쉬프트” 제하의 예수인교회 민찬기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회계 이종석 장로의 기도로 달랏 선교사님을 위해 헌금하는 순서도 가졌다. 부회장 이희근 장로와 감사 정창섭 장로가 듀엣 헌금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서 특별한  순서로 회장 배원식 장로가 GMS 선교사 두 분과 원근 각지에서 모인 현지인 교회 목회자 열 분에게 선교비를 전달하는 순서를 가졌다.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민찬기 목사의 축도로 은혜의 시간을 마쳤다.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제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임역원수련회 모습

19일(수) 여정의 마지막 날 새벽예배 및 폐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조성탄 장로의 인도로 감사 정창섭 장로의 기도, 부총무 박정수 장로의 성경봉독(마28:18~20), “사명으로 오시옵소서” 제하의 새서울교회 담임 전주남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어진 폐회사에서 회장 배원식 장로는 “개방된 나라지만 아직도 공산주의 국가인 베트남에서 임역원수련회를 갖게 하신 하나님의 섭리를 느낀다. 이 곳 베트남에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우리의 여정을 통해 이 땅을 밟고 선포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련회가 단합과 힐링, 소통의 귀한 자리가 되었을 줄 믿는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받은 은혜와 좋은 추억을 잘 간직하시길 소망한다”고 폐회사에 갈음하였다.
나트랑으로 돌아온 참석자들은 0시 30분에 나트랑 깜란 공항을 출발, 20일(목) 아침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부회장 이희근 장로의 기도로 모든 여정을 무사히 마무리하였다.
한편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10월 28일(금)~31일(월) 2박4일의 일정으로 태국 송클라도 핫야이시 탄프라펀교회 헌당예배 참석차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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