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호남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 오광춘 장로)가 11월 1일 오전11시 영광대교회(담임 : 김용대 목사)에서 제30회기 호남지역장로연합회 장로부부 세미나 및 미래자립교회돕기 행사를 가졌다.

수석 부회장 박근우 장로의 사회로 드린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계 김관중 장로의 주제제창, 증경회장 박시효 장로의 기도, 부총무 김종문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의 특송 후 총회서기 고광석 목사(광주서광교회)가 신11:13-15을 본문으로 ‘이른 비와 늦은 비’란 제목으로 "이른 비의 은혜를 받은 여러분 모두에게 늦은 비의 은혜도 가득 넘치기를 바란다"하고 말씀을 전했고, 회계 김병식 장로의 헌금기도,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에 이어 광주대성교회 민남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 증경회장 최명환 장로, 증경회장 심판구 장로의 격려사, 장로신문사 사장 정채혁 장로, 증경회장 남상훈 장로,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증경회장 박요한 장로의 축사, 영광대교회 김용대 목사의 환영사로 마쳤다.  

제2부 축하 및 인사를 마친 후에는 영광대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점심식사를 하며 교제를 나눴다.  

오후에는 먼저 미래자립교회 돕기 행사를 가졌다. 호남장로회는 현금 및 재능 기부를 통해 3천만원을 지원했다.

계속된 특강 1은 부회장 송하정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김균수 장로의 주제제창, 전북지역장로회 김형곤 장로의 기도, 감사 홍동준 장로의 성경봉독, 여수제일교회 색소폰 특주 후 직전 총회선관위 서기 김한성 목사(성산교회)가 신11:13-15을 본문으로 ‘다시 기도, 다시 찬양’이란 제목으로 "빌립보 감옥에 갇혔던 사도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찬양할 때 차꼬가 풀렸고 옥문이 열렸다. 지금 필요한 것은 기도이고 찬양이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부회장 김근택 장로의 광고에 이어 광주왕성교회 노경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진행된 특강 2는 명예회장 홍춘희 장로의 인도로 부총무 박천석 장로의 주제제창, 광주 전남장로회 박세용 장로의 기도, 광주동부교회 이선희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의 특송 후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가 롬 1:13-15을 본문으로 ‘종교개혁’이란 제목으로 "호남지역에는 보수적 신학을 하고 보수적 신앙을 가진 선교사들이 복음을 전했다. 호남이 보수 신앙의 보루이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무 정종식 장로의 광고에 이어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경품을 추첨하는 순서를 가졌다. 또한 참석한 목사 전원에게는 2022년 햅쌀 10kg 1포씩을 선물로 증정했다.  

한편 전국장로회 차원과 지역장로연합회 차원에서 일부 미래자립교회에 대한 지원이 있기는 했었지만 호남장로연합회가 지원한 사례처럼 지역장로연합회에 속한 미래자립교회에 대해 대폭 지원한 사례는 없다. 호남장로연합회가 이처럼 힘있게 사업을 펼칠'수 있었던 것은 회장인 오광춘 장로의 강력한 추진력과 담임인 김용대 목사의 아낌없는 지원, 그리고 증경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의 적극적 협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해 다른 지역장로연합회에서도 비슷한 사례들이 많이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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