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집자인 한기승 목사,
윤두태 목사에 위원장 양보
위원장 윤두태 목사,
"법과 원칙에 따라 분립을
진행하되 노회를 유익하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윤두태 목사에 위원장 양보
위원장 윤두태 목사,
"법과 원칙에 따라 분립을
진행하되 노회를 유익하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
제107회기 총회특별위원회인 수경노회분립위원회가 11월 7일 오후 1시에 총회회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이 날 첫 모임에서는 소집자인 한기승 목사의 인도로 예배를 드리고 임원 조직에 들어 갔다.
한기승 목사를 제외한 모든 위원들이 소집자인 한기승 목사를 위원장에 추대하려 했으나 한기승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로 나섰던 사람이 위원장을 맡는 것은 도리가 아닌 것 같다며 오히려 위원장에 윤두태 목사, 서기에 이상학 목사, 회계에 정채혁 장로, 총무에 정시호 장로로 하는 것이 좋겠다며 제안하며 동의를 구했고, 위원들의 만장일치 찬성으로 그대로 받아 들여졌다.
위원장 윤두태 목사는 "당연히 맡아야 할 자리를 고사한 한기승 목사에 감사를 드리고, 노회 분리 과정에 있어 법과 원칙에 따라 분립을 진행하되 노회를 유익하게 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경노회분립위원회 조직】
위원장 : 윤두태 목사(강북노회, 가성교회)
서기 : 이상학 목사, 회계 : 정채혁 장로
총무 : 정시호 장로
위원 : 한기승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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