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구장로회 제53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이병우 장로 추대

신임 회장 이병우 장로,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열심을 바치겠다."

설교,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블루오션의 신앙', 말씀전해

격려사, 축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외 기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11월10일 오후 1시에 서울 장충교회에서 49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정기총회를 열어 수석부회장 이병우 장로(수도노회, 장충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먼저 회장 현상오 장로(평서노회, 성문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제1부 개회예배는 수석부회장 이병우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한병지 장로의 성경봉독, 한울장로찬양단과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송원중 장로의 찬양 후 증경총회장인 소강석 목사가 신 26: 1-15을 본문으로 ‘블루오션의 신앙‘란 제목으로 "블루오션은 창의성이 중요한데 이는 간절함에서 나온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어느 정도의 간절함이 있나? 별은 갈망하는 자에게 보인다. 우리도 은혜와 말씀을 갈망하고 엔데믹 시대에 어떻게 교회를 세울지 간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남들과 다르게 창의적이며 독보적인 방법으로 하나님을 섬기자. 나만의 방식으로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바리톤 김세광 교수의 특송, 회계 윤병수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증경총회장 서기행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현상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2부 격려와 축하 순서는 목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증경부총회장 류재양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증경대표회장 하태초 장로, 증경 부총회장 신신우 장로의 격려사,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최효식 목사, 증경회장 김성규 장로, 증경회장 신원종 장로, 증경회장 이호영 장로, 기독신문사장 태준호 장로, 장로신문사장 정채혁 장로,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이광희 장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양호영 장로, 전국주일학교연합회 회장 이해중 장로, 서울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 장로, 전국주교수도권 반재부 장로의 축사, 수도노회장로회 회장 이방균 장로의 환영사, 장충교회 담임 장재찬 목사의 인사, 총무 하정민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서기 양우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3부 시상식에서는 장충교회에 대한 감사패 증정, 총무 하정민 장로, 서기 양우식 장로, 회록서기 한병지 장로, 회게 윤병수 장로 등 11명에 대한 공로패 수여, 임원세미나 준비위원장 박인규 장로, 이해중 장로, 체육대회준비위원장 반재부 장로, 회원부부수련회준비위원장 박정수 장로, 안재권 장로 등에 대한 감사패 수여, 서울지구장로회 최윤희 사무국장에 대한 30년근속공로패 증정순으로 진행됐다.

회장 현상오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제4부 정기총회는 먼저 명예회장 임도영 장로의 기도 후 회장 현상오 장로가 “하나님의 은혜와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 증경회장님들과 임원들, 그리고 회원들의 협력으로 잘 마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어 회원점명, 성원보고,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록낭독, 감사보고, 결산보고, 재산관리보고, 총무보고, 서기보고, 회칙개정 후 수석부회장 이병우 장로를 기립박수 가운데 회장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한 후 전형위원회에서 나머지 임원들을 선출하고 신임회장 이병우 장로가 김용출 장로를 신임 총무로 지명하고 이어 회기, 고퇴, 기념뺏지 증정, 신구임원교체, 휘장분배, 신임회장인사, 명예회장 추대 및 기념뺏지증정, 제53회기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통과시킨 뒤 모든 잔무를 임원회에 맡기고 폐회했다.

이 날 신임회장에 추대된 이병우 장로는 “주님께 하듯 기쁜 마음으로 장로님들을 섬기겠다. 원로는 존경받고 후배는 존중받는 풍토를 조성하겠다. 회원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서울지구장로회연합회가 되도록 열심을 바치겠다.

첫째, 지 노회 장로회의 활성화와 후진 양성에 힘쓰고, 새로운 인재 들이 보람과 유익을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유대감을 높일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재미있고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유익한 장로회를 만들겠다.

둘째, 선배들의 헌신과 지혜로 이어온 좋은 전통과 훌륭한 사업을 계승해 발전시키고 개혁적인 장로님들의 교류를 활성화 시켜 신.구가 조화되는 연합회가 되게 하겠다. 여러분의 사랑과 지지와 사랑과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 낮은 자세로 섬기며 희생, 헌신, 봉사하겠다.(전문 하단 이미지 참조).

한편 수석 부회장은 다음 달 열리는 임원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현재는 안재권 장로(동서울노회, 남서울중앙교회)가 유력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