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의 서막을 열어 가는 성은교회
본당 리모델링 입당 기념
가수 윤복희 초청 간증집회 가져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예배 가져
붕어빵 전도, 지역 사회 전도에도 열정
서울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성은교회(평서노회, 담임 최민범 목사)가 본당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입당 기념으로 가수 윤복희 초청 간증집회(12월 11일 주일 오후 예배시)와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예배를 드리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렸다.
특히 12월 23일 저녁 8시 금요예배에는 마커스 워십을 초청하여 찬양 예배로 드리고, 다음세대를 통한 부흥을 도모하며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자 하는 뜨거운 열망을 찬양과 기도를 통해 하나가 되는 모습을 통해 보여 줬다. 이날 마커스 워십의 소진영 간사는 은혜로운 인도로 80분간을 찬양으로 가득 채웠다. 소진영 간사는 백혈병의 아픔을 딛고 우뚝 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이 시대의 귀한 찬양 사역자이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전 세대가 공감하며 찬양하는 모습을 통해 내다 본 성은교회의 미래는 '매우 맑음'이다.
이날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예배에는 200여명의 성도들이 강추위를 뚫고 새성전에 모여 찬양의 기쁨을 누리며 교회를 향한 기대와 신뢰를 배가시켰다.
성은교회 건축위원장 반재부 장로는 마커스 워십 초청 찬양예배에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낙후된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를 꿈꾸게 하셨는데 이제 그 꿈을 이루게 하셨다. 많은 성도님들의 헌신과 기도로 예배당 리모델링 공사가 마무리되어 감사를 드린다. 몸된 교회가 다음세대들이 마음껏 찬양하고 미래의 일꾼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서 기쁘다. 앞으로는 교회 주변에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그리고 외부 연합기관에 예배당을 개방하여 많은 분들이 즐겨 찾는 교회로 만들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성은교회 리모델링 공사는 교회건축 전문 히람씨엠건설그룹(회장 김철원 장로)이 설계와 시공을 맡았고 2023년 1월에 최종 완공을 앞두고 있다. 성은교회는 지역사회를 향한 전도의 열정을 다시 모아 최근에는 추운 날씨에도 붕어빵 전도를 시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