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목적, 대표 장봉생 목사
"개혁신학 전통을 따라 한국교회를
포함한 아시아 교회들의 정책을
연구하고 그 연구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다"
「아시아 교회들의 거룩과 부흥을 위하여」를 기치로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Asia Church Policy Institute, 대표 장봉생 목사)가 발족됐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는 "개혁신학 전통을 따라 한국교회를 포함한 아시아 교회들의 정책을 연구하고 그 연구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기사업으로 분기별로 정기 연구 간행물 제작 및 배부, 월 1회 정기 포럼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대표 장봉생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는 교단 기관이 아니라 서대문교회 부설이라 인적 자원, 재정, 시설 등 모든 것이 부족하다. 관심과 비전이 있는 분들의 동참을 바란다"면서 "아시아 교회는 역사도 짧고 열악하다.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나라가 많다. 선교사들이 많이 수고하고 있지만 정책적으로 도울 필요가 있다. 내 마음에 이런 짐이 있다. 특히 아시아 각나라들도 교회가 자립하게 되면서 어떻게 자력으로 자국교회를 키워 나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할 것인지 방향 설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런데 마땅한 정책들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첫째, 어떻게 거룩한 공교회로서 교회다움을 유지할 것인가? 둘째, 선교적 측면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에 맞춰 각 나라들의 교단과 주요 기독교 기관이나 단체와 정책을 플랫폼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에서 공유했으면 한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는 정기 연구 간행물 제작 및 배부, 정기 포럼 개최 등을 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토론하고 공유했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문의 :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 02-360-8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