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기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이해중 장로)가 2월 3일-4일 일정으로 수원 라비돌리조트에서 400여명의 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3 신년 교사세미나를 열었다.
준비위원장 박찬성 집사의 인도로 드려진 제1부 예배는 명예대회장 손근식 장로의 기도, 서무위원장 이병하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왕하 4:31-37을 본문으로 "샬롬부흥교사"란 제목으로 "주께서 교사에게 영혼을 맡기셨다. 생명을 살리는 교사가 되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안양석수교회 김찬곤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회장 이해중 장로의 사회 가운데 이어진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대회장 이해중 장로가 "교사들의 부흥은 곧 주일학교의 부흥이다."라고 대회사를 하고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주중 회장 조중길 장로의 격려사, 총회 교육부장 노경수 목사, 찬율이사장 문광선 장로의 축사, 집행위원장 박종일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문으로 마쳤다.
이어 「우리 아이 기독교 세계관으로 키우기」(총신대 라영환 교수), 「교회 교육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사가 되라 」(총신대 함영주 교수), 「팬데믹 시대-미래세대를 키우는 하나 바이블 프로젝트」(총회 교육개발원 노영주 원장) 등 특강이 진행됐다.
저녁 은혜의 시간은 대회장 이해중 장로의 인도 가운데 주중회 총무 박인규 장로의 기도, 기록위원장 이광재 장로의 성경봉독, 바리톤 최대한 선생의 특송 후 서대문교회 장봉생 목사가 롬12: 1-2을 본문으로 "변화와 분별"이란 제목으로 "우리 인생의 최고의 봉사는 교사이다. 하나님 나라는 교사를 통해 이뤄진다. 하나님께서 필요한 지혜와 능력을 주신다. 교사의 직분을 잘 감당해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재정위원장 김명식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격려사,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남전도회 회장 양호영 장로의 축사, 집행위원장 박종일 장로의 광고,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3일-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신년 교사세미나는 둘째날인 4일에는 새벽기도회, 「씨뿌리는 공동체」(더푸른교회 강은도 목사), 「너희 자녀를 위하여 울라」(법무법인 I&S 대표 조영길 장로) 등의 특강, 폐회예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