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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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 밝혀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2.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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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현, 제19대 한국CBMC 중앙회장

140년 된 우리 교단,
새롭게 출발하는 Reset 필요
3R(Reset, Remind, Revival) 정책 공약 제시
다음 세대 부흥의 새로운 전략을 통해
7∼800명의 기독 대학생들을 양성하겠다.
2023년 CBMC 세계대회 준비 준비중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19대 한국CBMC 중앙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구 장로(경기노회, 장위제일교회)가 2월 8일 오전11시30분 강남구 한정식 아선재에서 가진 바나바선교회(회장 김상윤 장로) 모임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는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의 산실(産室)이며 보루(堡壘)’이기에 교단 총회의 모든 기관과 공동체에 성경에 근거한 바른 신앙의 삶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장로 부총회장의 역할과 사명’이라는 생각"한다며 장로 부총회장의 출마의 뜻을 밝혔다.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김영구 장로는 계속해 "'과이불개 시위과의(過而不改 是謂過矣)' 즉, ‘잘못하고도 고치지 않는 것, 이것을 잘못이라 한다’라는 생각으로 우리 교단을 개혁주의 신앙이 도도히 흐르는 곳, 하나님이 보실 때 기뻐하시고, 사람들이 칭찬할 수 있는 교단과 교회로 세워지는 일에 힘을 다하고자 한다."면서 『3R(Reset, Remind, Revival) 정책』을 공약으로 제안하며, 3R을 기초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캠퍼스 중심의 복음화 사역에 남은 생애를 바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총회대외협력위원회 1차 회의 모습
총회대외협력위원회 1차 회의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한국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전문인선교 대상(大賞) 수상 모습

이를 위해 하나님께서 자신을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으로 세우셨다고 믿고 있으며 이미 ‘캠퍼스 복음화 사역’을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및 ‘숭실대학교’와 선교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고, 앞으로 100명의 CBMC 회원들을 선정해 숭실대학교 학생 7∼8명을 하나의 소그룹으로 구성하고, 12주 과정으로 100개의 셀을 운영해 이를 통해 청년들이 외면하는 기독교 신앙을 회복해 나아갈 기틀을 마련하고 이렇게 훈련된 7∼800명의 기독 대학생들이 캠퍼스 복음화와 교회 청년부 활성화에 기폭제와 같은 역할을 감당하게 하는, 그야말로 ‘다음 세대 부흥의 새로운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사랑의 연탄ㆍ김치ㆍ라면 나눔행사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 사랑의 연탄ㆍ김치ㆍ라면 나눔행사 모습

이를 위해 김영구 장로는 자신과 교단의 지도자, 그리고 교인들에게 신앙의 부흥과 회복을 위해 『3R 정책』을 제시했다.

첫째, Reset입니다. 우리 교단 140년 역사를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에 장로교가 전파되고 세워졌던 그 시대, 그 초심(初心)으로 돌아가서 새롭게 출발하는 Reset이 필요합니다.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고쳐야 합니다. 앞에서 지적했지만, 이미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지만 고치려 하지 않는 것이 문제입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하는 것은 개혁주의 신앙에 맞지 않습니다. ‘개혁(改革)’의 기치에 합당한 교단이 되어야 합니다. ‘과이불개(過而不改)’는 곧 ‘회개(悔改)’로 연결됩니다. 잘못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일어나서 즉시 고쳐야 합니다. 개혁주의 신앙의 우리 교단이 진정한 회개를 통해 첫 신앙을 회복함으로 하나님께 칭찬을 듣는 교단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Reset과 Rebooting’이라는 과정이 필요한 것입니다.

둘째, Remind입니다. ‘Reset 혹은 Rebooting’ 즉, 철저한 회개를 한 다음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정도의 순수한 신앙으로 눈물의 회개 이후에 부어주신 부흥의 은혜를 누렸던 한국교회 부흥의 열기를 회고하며 회복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선배들이 경험했던 부흥의 은혜를 돌아보며,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던 부흥의 원인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자 합니다. 역사를 알지 못하고 미래를 논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는 부흥을 되새길 수 있는 기적적인 사건들과 은혜로운 역사가 여러 지역, 여러 교회에 많이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부흥의 역사를 기억하면서 회복시켜 나아가면서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해야 합니다. 

셋째, Revival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시 부흥한국의 꿈을 키워야 합니다. 흔히 말하는 MZ세대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어렵다고 합니다. 교회에서, 사회에서 청년 대학생들이 너무 방황하고 힘들어합니다. 미래의 불안도 있지만, 신앙의 확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독교 대학들도 MZ세대 대학생들이 예배(채플)는 거부하지만, 소그룹 활동은 거부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CBMC’를 통한 캠퍼스 사역을 활성화함으로 새로운 부흥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 사역이 캠퍼스 사역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훈련된 MZ세대 대학생들이 각 교회에 파송될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도 ‘CBMC’를 통해 지속성을 가지도록 할 것입니다. MZ세대 대학생들이 가지는 미래사회를 향한 불안감을 충분히 해소할 수 있는 ‘CBMC’의 일터 사역으로 인도할 수 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김영구 장로를 ‘사단법인 한국기독실업인회(CBMC) 중앙회장’으로 먼저 부르셔서 한국교회를 향한 부흥의 꿈을 꾸게 하시고 훈련받고 준비시키신 하나님께서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교단 장로 부총회장의 꿈을 가지게 하셨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훈련과 준비시키신 흩어진 인재들이 마음과 뜻을 모아 장자 교단의 면모를 새롭게 함과 동시에 교단 소속 모든 교회가 함께 부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고자 합니다.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 회장 김영구 장로 공로패 증정 모습
전국남전도회연합회 제41회 정기총회 당시 회장 김영구 장로 모습

한편 김영구 장로는 지난 해에 한 손에는 성경, 한 손에는 경영을 가지고 비즈니스 선교 및 기독실업인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大賞)」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영구 장로는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CBMC 중앙회장과 ㈜엘림BMS 대표이사이다. ㈜엘림BMS를 창업하여 매주 월요일 예배를 통해 믿지 않는 직원들이 주님을 영접하고 일터 속에서 어엿한 신앙인으로, 교회 일꾼으로 성장케 하고 있다. 회사에서 파키스탄에 선교사를 2명 파송하여 학교를 세워주고 물질 후원하며 나누고 있다. 그 외에도 탈북 청소년 학교인 ‘여명학교’, ANN선교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고, 회사 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어렵고 힘든 이웃돕기로 헌신하고 있다.

또한 한국기독실업인회(CBMC)를 통해 일터선교와 전도와 양육, 크리스천 리더십, 섬김과 봉사 등을 배우면서 17년 전에 새명지회를 개척하여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제19대 CBMC 중앙회장으로서 하나님 나라 확장과 전문인 선교와 사역을 통해 전문인들과 선교사들과 다음 세대를 위한 CBMC 중앙회관 건립 완성을 위한 초석을 쌓고자 비전을 선포하며 헌신하고 있으며 지난 해 8월에는 제48차 한국대회를 마쳤고, 2023년에는 세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장로 부총회장 출마 뜻을 밝힌 김영구 장로 모습

 

 

 

 

 

 

 

 

 

 

 

 

 

 

 

 

  김영구 장로 
- 장위제일교회 장로
- (주) 엘림BMS 대표이사 
-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 인간개발연구원 이사
- 제19대 한국 CBMC 중앙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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