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TF팀, 기본방향 결의
TF팀장 총회장이 직접 맡아
모든 TF팀원. 투명성, 시급성 공감
총회 임원, GMS, 구제부, 기독신문 함께 구성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 TF팀이 2월15일 오후 1시 총신대 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 TF팀 제1차 회의에는 총회임원회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서기 고광석 목사, 회계 지동빈 장로, 총무 고영기 목사, GMS에서 이사장 박재신 목사, 총무 서정수 목사, 구제부에서 부장 황남길 목사, 총무 최광영 목사 등 전원이 참석했다.
1부 예배 후 진행된 2부 회의에서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에 대한 기본 방향들을 결의했다.
1. 조직 구성에 있어서는 TF팀장에 총회장 권순웅 목사, 서기 고광석 목사, 총무 고영기 목사 등으로 한다.
2. 총회장 담화문을 기독신문과 국민일보에 게재하기로 하다. 이 부분은 이미 게재됐다.
3. 모금 광고를 기독신문에 내기로 하다.
4.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와 관련한 NGO 딘체들의 협조 요청 공문을 보고하다.
5. 모금 목표에 있어서는 우선 10억원을 모금해 배분해 집행하기로 하다. 모금은 구제부 주관으로 하되 참여 교회 명단을 기독신문에 공개하기로 하다.
6. 기독신문 사장과 총무국장을 TF팀에 추가하기로 하다.
7.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 전용 총회 임시통장을 개설하기로 하다
8. 차기회의는 24일 오후 1시에 주다산교회에 갖기로 하다.
한편 총회장 권순웅 목사는 첫 회의를 마치면서 "첫술에 배부룰 수는 없다"면서 그러나 "모금과 집행 등, 모든 과정이 투명한 가운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대사회적으로교단의 위상을 높일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날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구호 TF팀 제1차 회의는 구제부장 황남길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