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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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3.06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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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신, 칼.대.광 원생 50여명 참석
총회장 권순웅 목사,
"개척교회는 쉽지 않지만 멋진 일이다."

격려사,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강사,
총신신대원 양현표 교수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
새생명교회 서태상 목사
본부장 배만석 목사
총회
총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총신, 칼.대.광 대상,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지난 2월 27일 서울 개봉동 남현교회(담임 윤영배 목사)에서 50여명의 총신, 칼빈, 대신, 광신 신대원 원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를 개최했다.

 

총회
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총신, 칼.대.광 대상,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모습
총회
회 이만교회운동본부, 총신, 칼.대.광 대상, 제5차 교회개척비전세미나 모습
한국장로교회 총회 설립 110주년 기념대회 관련 고영기 목사 인터뷰 모습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 모습(자료사진)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자료사진)

먼저 본부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홍석환 장로의 기도, 총무 박영수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권순응 목사가 "개척교회는 쉽지 않지만 멋진 일이다. 철저한 개혁주의 신학적 비전으로 개척에 도전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격려사,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의 인사, 총무 전승덕 목사의 광고 후 부본부장 이석 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는 총신신대원 양현표 교수,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 새생명교회 서태상 목사, 본부장 배만석 목사 등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홍석환 장로 모습(자료사진)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박영수 장로 모습(자료사진)

먼저 1강으로 양현표 교수가 '교회개척자의 준비: 이중 귀 기울임'이란 제목으로 “교회개척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는 하나님의 유일한 전략이며, 모든 목회 형태의 기본이다. 또한 개척교회는 개척교회로서의 스피릿이 있어야 한다"면서, 교회개척자들은 (1)-교회론 확립, (2)-목회론의 확립, (3)-시대의 종교성(영성)변화 탐구, (4)-생존, (5)-"다르게" (6)-전략적으로, 현실적으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목회자의 생존이 담보되지 않으면 교회는 문을 닫는다"면서 "개척에 대한 현실감 없이 믿음만 갖고 나가면 실패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이춘복 목사 모습(자료사진)

2강에서는 증경본부장 이춘복 목사가 '왜 개척일까요?'란 제목으로 "개척의 유익한 점은 주님께서 기뻐하시고, 내 목회철학에 의한 목회를 할수 있고, 예우가 다르며 실패해도 다시 기회가 있고,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다. 그러나 두렵고, 여건 때문에 개척을 못한다. 하지만 마 25:16에 의하면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했듯이 자기가 받은 것으로, 주인이 맡겨준 것으로 하면 된다." 라고 강의했다.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제107회기 정기총회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배재군 목사 모습(자료사진)

3강에서는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개척자의 목회철학'이란 제목으로 "목회자는 내 꿈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꿈을 가져야 하며 교인 숫자에 대해 자유로워야한다. 200-300명 규모의 교인들은 더 이상의 부흥을 원치 않는 경향이 있다. 목회자는 사람 눈치를 보면 안된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기쁘게하는 목회를 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4강에서는 새생명교회 서태상 목사가 '교회 개척론'이란 제목으로 "개척교회는 안된다고 생각하면 안되고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목사가 설교를 제대로 해야 교회가 세워진다. 그러므로 목회에 전념해야한다. 바르게 목회를 하면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신다. 형제 친척이 2-3년 정도 개척 멤버가 되주는 것이 좋다. 교회 이름을 잘 짓는 것도 중요하다. 개척할 때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묻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 운영에 대한 청사진(제자훈련, 전도훈련 등등)이 있어야한다. 하나님이 쓰시는 뭔가가 차별성있게 있어야한다. 목회는 기뻐하면서 좋아하며 해야한다. 그래야 교회가 성장한다. 성령을 받아 목회해야 한다."라고 강의했다.

총신대신대원 제31대 총동창회장 취임감사예배, 신임 회장 배만석 목사 모습
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 배만석 목사 모습(자료사진)

5강에서는 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교회 개척의 실제적 경험을 살려 여러 조언을 했다. 배 목사는 "29살에 개척해 37년째 목회를 하고 있는데 그 당시 아무 것도 없어 장인 어른의 보증으로 500만원을 대출받아 천막을 치고 소래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시흥교회 등 4번 교회를 건축해 현재의 ‘사랑스러운교회’로 성장했다. 코로나 때 오히려 200-300명이 늘었다." 라고 강의를 했다.

세미나 참석자들은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늦은 시간까지 열심히 강의를 듣고 도전을 받았으며 이구동성으로 신학교에서 이런 강의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모든 참석자들은 주최측에서 준비한 10만원 상당의 도서상품권과 책을 받았고, 유익한 집회였다고 평가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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