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환경위기를 직면한 이 시대에
샬롬부흥의 세상을 이루는 교회들이 되자.”
인사, 위원장 배만석 목사,
“기후환경 변화의 위기는 곧 생존의 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기후환경위기대응특별위원회(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3월 3일 오잔11시 총회회관에서 「107회기 총회 기후환경위기대응 자문위원.전문위원 위촉식 및 포럼」을 가졌다.
1부 개회예배는 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위원장 조평제 장로의 기도, 회계 이창원 장로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기후환경위기를 직면한 이 시대에 인류와 하나님 창조세계 사이의 화해를 이루는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하여 샬롬부흥의 세상을 이루는 교회들이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고, 총무 설안선 목사의 광고, 증경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계속해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와 총회총무 고영기 목사가 축사와 격려사를 했다.
이어 2부 위촉식은 서기 박영만 목사의 사회 가운데 자문위원과 전문위원들을 위촉했다. 자문위원으로 위원장에는 백동조 목사(목포 사랑의교회), 자문위원에는 서울권에는 한규삼 목사(동서울노회·충현교회), 이철우 목사(경일노회·새빛교회), 김승규 목사(평남노회·광명교회), 김종원 목사(용인노회·포곡제일교회), 송병원 장로(경평노회·늘사랑교회), 최현탁 장로(소래노회·목동제일교회), 중부권에는 홍성현 목사(대전중앙노회·판암교회), 신종철 목사(대전노회·예인교회), 원 철 목사(대전중앙노회·대전예원교회), 노병선 장로(경기수원노회·오산비전교회), △중부권:홍성현 목사(대전중앙노회·판암교회), 신종철 목사(대전노회·예인교회), 원 철 목사(대전중앙노회·대전예원교회), 노병선 장로(경기수원노회·오산비전교회), 영남권에는 양대식 목사(진주노회·진주성남교회), 박기준 목사(대경노회·목자교회), 조 운 목사(울산노회·대영교회), 백웅영 장로(남부산동노회·해운대제일교회), 호남권에는 이상복 목사(전남노회·광주동명교회), 나학수 목사(빛고을노회·광주겨자씨교회), 정창수 목사(전남노회·산돌교회), 서정수 목사(전주노회·동은교회), 조동원 목사(광주노회·서문교회) 등이 위촉됐다. 또한 전문위원은 위원장에는 정영교 목사(산본양문교회)와 송준인 목사(경기노회, 청량교회), 이박행 목사(전남노회), 윤형철 교수, 조천호 교수, 국종성 교수, 함유근 교수 등이 위촉됐다.
3부 포럼은 전문위원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 가운데 부위원장 조평제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 송준인 교수(청량교회)가 ‘그리스도인들의 기후 환경 위기 대응’을 주제로 “창조세계의 보전과 회복은 총체적인 구원의 문제”라면서 “신대원에는 생태신학 강좌를 개설하고, 각 지교회에는 환경절제부를 설치하고, 교단적으로는 환경주일을 지정하고, 총회차원의 지속적인 환경교육을 실시해 환경 청지기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복내전인치유선교센터 원장이며,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 총무인 이박행 목사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지침’을 주제로 "총회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개혁주의적 생태신학을 정립하고 생태적 제자 훈련과 창조질서보전 운동을 총회·노회·교회·개인 차원 등 전 방위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위원장 배만석 목사가 “기후환경 변화의 위기는 곧 생존의 문제"라면서 “다음 세대를 위해 우리 총회도 이에 발맞추어 기후환경 위기에 대한 성경적인 대응책"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지구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