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나는 신이다」 파장 관련
상태바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나는 신이다」 파장 관련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3.10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회장과 이대위 명의 성명서 발표
"이단위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 서겠다"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근절에
동참하길 바라고, 이단·사이비
대응 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하 이대위)가 10일 오전1130분 총회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와 관련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합시다」란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기독교복음선교회(JMS)를 규탄하는 한편 교단 소속 노회와 교회들이 이단·사이비 대응지침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권순웅 총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오랜 기간 한국교회는 이단·사이비 실체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다"라면서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면서 앞으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대위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에 앞서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된 취지 설명을 통해  “사이비 이단 세력에 대한 방어와, 이런 상황에서 자칫 정통교회가 오해받을 수 있고 역풍을 맞을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긴급하게 성명서를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이대위 긴급 기자회견, 넷플릭스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관련

한편 이날 1부 성명서 발표는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기도 후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가 성명서 취지를 설명하고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했다. 계속해 총회 총무 고영기 목사의 축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격려사, 부위원장 김선웅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또한 2부에서는 이대위 서기 권희찬 목사의 인도 가운데 총회 회록 서기 한기영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대위 위원장 김용대 목사,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진용식 목사, 구리이단상담소장 신현욱 목사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질의 응답이 있었다. 이후 이대위 총무 박철수 목사의 광고, 총회 부회록 서기 전승덕 목사의 마침기도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성명서】 이단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합시다.

 

성삼위 하나님의 은총이 총회 산하 전국 교회 위에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을 접한 국민들은 이단·사이비의 반인륜적이고 반사회적이며 저속한 실체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단·사이비로 인한 폐해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이단·사이비는 그들의 교주를 신격화하는 크나큰 죄악을 저질렀을 뿐 아니라 거짓 복음으로 한국교회 성도와 국민들을 미혹해 개인을 피폐하게 하고 가정을 파괴하는 악행을 일삼았습니다.

오랜 기간 이단·사이비를 경계해 온 한국교회는 그들의 실체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단·사이비로부터 성도와 국민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한 한국교회는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해야 할 것입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는 이단 사이비를 철저히 배격할 것을 다짐합니다. 총회는 지금껏 해왔듯이 한국교회 최전선에서 이단·사이비와 맞설 것입니다. 또한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를 중심으로 이단·사이비의 공세를 방어해 성도와 국민 보호에 앞장 설 것을 다짐합니다.

이를 위해 총회는 이단대책전문가들과 이단사이비 피해자 회복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난 한편 주요 이단·사이비 동향 파악 국내외 이단대책세미나 개최 이단·사이비 경계 책자 배포 청춘반환소송과 사이비종교 규제법 제정 협력 교단지를 통한 이단·사이비 위장교회 및 위장단체 공개 등, 이단·사이비 근절 사역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단·사이비를 배격하고 근절하는 총회의 행보에 전국 교회가 동참하길 바라고, 다음의 이단·사이비 대응 지침을 준수해 주시길 바랍니다.

1. <나는 신이다>에 등장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등 이단·사이비를 경계하고 미혹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2. 한국교회 성도를 호시탐탐 노리는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구원파 등 주요 이단·사이비,

또한 경계하고 그들의 교묘한 포교 수법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3. 새 학기를 맞아 신입생을 노리는 캠퍼스 내 이단·사이비의 접근에 주의를 당부합니다.

4. 교회에 분쟁이 생기거나 목회자가 실수했을 때 이단·사이비가 교회로 침투한다는 사실을 유념하하여 교회는 교회다움을 유지하고 목회자는 공격의 빌미를 제공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5. 성도들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의 신앙 생활을 하여 이단·사이비의 계략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합니다.

6. 총회 산하 전국 노회는 이단 대책 담당자를 두어서 이단 예방과 사후 처리에 힘써 주실 것을 바랍니다. 전국 교회는 이단·사이비 피해자 및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고 그들의 신앙 회복과 사회 복귀에 도움을 줄 것을 당부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 위원장 김용대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윤 대통령 참석 가운데 열려
  • 동안주노회, 제200회 기념예배 및 정기노회, 김동관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제34회 회기별 대표 초청세미나 가져
  • 장봉생 목사, 서울노회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받아
  •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 One Day 말씀 축제 열어
  •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