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주의 세계관을 주제로 팀 배틀 진행
예선, 9개 권역별 예선
본선, 우승, 준우승 팀 참석
본선은 주다산교회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14일 오후 총회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제1회 총회장배 전국 청소년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2023 샬롬-부흥프로젝트’ 일환으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①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동성애 문제 ②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창조 vs 진화 ③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저출생 극복 방법 ④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청소년 문화 ⑤개혁주의 세계관으로 본 직업과 비전 등 5가지 주제를 가지고 고등부와 중등부 기독청소년들이 팀별로 5~6분씩 스피치를 하고 질문, 답변을 하는 팀 배틀(battle)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독청소년들이 개혁주의 세계관을 확립하고 확산시킬 목적으로 열리는 것이다.
개혁주의 세계관 스피치 대회는 3월14일부터 5월 1일까지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고 5월 13일 9개 권역별 진행을 거쳐 우승 및 준우승이 5월20일 주다산교회에서 중앙대회 18강전, 10강전, 6강전에 진출하게 돼며, 대상(1팀, 상금 200만원) 금상(1팀, 상금 150만원), 은상(1팀, 상금 100만원), 동상(3팀, 상금 각 50만원), 장려상(12팀, 상금 각 40만원)을 수상하게 된다.
한편 권순웅 총회장은 설명을 통해 “요즘 일반 사회에서도 팀 배틀 토론으로 역량을 겨루는 경우가 많다. 이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들이 기독교 세계관을 더욱 공고히 하며 흥미로운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고,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에 일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