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이단 포교 전략 변화와 우리의 대응책'
특강 1 신현욱 목사(구리 이단상담소장)
특강 2 김지호 교수(칼빈대)
김용대 목사, 농어촌부장 출마,
당회에서 만장일치로 추천받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이단(사이비)피해대책조사연구위원회(위원장 김용대 목사, 이하 이대위)가 23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교회(장봉생 목사 시무)에서 「이단 포교 전략 변화와 우리의 대응책」을 주제로 3차 서울.서북지역 「제107회기 총회 이단대책 세미나」를 가졌다.
먼저 이대위 부위원장 김선웅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대위 회계 이민호 장로의 기도, 이대위원 한창호 목사의 성경 봉독 후 이대위 조사분과장 김상신 목사가 마 24: 3- 4을 본문으로 '세상 끝의 징조’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의 환영사, 이대위 총무 박철수 목사의 광고 후 서울노회장 최성현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권역별 이단세미나는 이대위 전문분과장 박성은 목사의 사회 가운데 이대위피해대책분과장 문성남 목사(동성교회)의 기도, 특강 1. 신현욱 목사(구리 이단상담소장)의 강의, 유병희 목사(예우림교회)의 기도, 특강 2. 김지호 교수(칼빈대)의 강의,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쳤다.
강의에서 신현욱 목사는 "신천지가 작년 중반부터 다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고 특히 기성 교회로 침투해 산옮기기 등을 통해 노리고 있다"라고 했고, 김지호 교수는 "교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이대위원장 김용대 목사는 3차 서울.서북지역 「제107회기 총회 이단대책 세미나」를 마치고 본지 기자를 통해 "이번 영광대교회 당회에서 자신이 제108회기 농어촌부장에 출마하기로 만장일치로 추천을 받았다. 농어촌부장이 되면 농어촌 상비부원들과 농어촌 목회자들을 낮은 자리에서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성심껏 섬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