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
'더욱 크게', 말씀전해
취임사, 이상학 목사
"같은 마음, 같은 쪽, 천성을 향해
사랑하며 뚜벅뚜벅 함께 갑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대표회장 맹일형 목사)「제34회 정기총회」가 3월 28일 오전10시30분 종로구 연지동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렸다. 상임회장 이상학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상임회장 염천권 장로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권영근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에 이어 증경회장 배만석 목사가 막 10:48을 본문으로 ‘더욱 크게’란 제목을 통해 “소경 거지 바디매오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크게 소리 지를 때에 많은 사람들이 꾸짖어 잠잠하라 했지만 그는 주님을 향해 더 크게 소리질렀다. 지금이 어느 때보다 더 크게 소리를 질러야 할 때이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①나라와 민족을 위하여(증경상임회장 정영수 장로) ②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하여(증경상임회장 문찬수 장로) ③한국교회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증경상임회장 조재근 장로) ④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위하여(증경상임회장 이재영 장로) ⑤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를 위하여(증경상임회장 김성오 장로) 특별기도후 회계 김용출 장로의 헌금기도와 찬양사역자 이경미 사모의 헌금 찬양, 헌금, 명예회장 이종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와 소개는 상임 총무 박철수 목사의 사회로 이경미 사모의 축가, 전국영남교직자협의회 대표회장 강진상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상임회장 김상윤 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김정설 목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증경회장 김철중 목사, 전국원로장로회 회장 장훈길 장로, CBMC 중앙회장 김영구 장로, 서울지역노회협의회 증경상임회장 이이복 장로의 축사, 증경회장 한수환 목사, 증경회장 남서호 목사의 격려사, 상임부회장 이해중 장로의 내빈소개 및 인사, 상임총무 박철수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3부 회의는 대표회장 맹일형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정명호 목사의 기도, 서기 이억희 목사의 회원호명,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회순채택, 회록서기 여한연 목사의 전회의록낭독, 상임총무 박철수 목사의 사업보고, 서기 이억희 목사의 서기보고, 감사보고, 회계 김용출 장로의 회계보고에 이어 회칙을 개정하고 전형위원들이 신임 대표회장에 이상학 목사, 상임회장에 이억희 목사, 이해중 장로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신구임원을 교체했다. 신임 대표회장에 선출된 이상학 목사는 전임 회장과 전임 상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한 후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회원들의 격려 가운데 제34회 재경영남교직자협의회가 출범했다. 같은 마음, 같은 쪽, 천성을 향해 사랑하며 뚜벅뚜벅 함께 갑시다. 고향의 기억에 부끄럽지 않도록 더 많이 사랑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취임 인사를 하고 남은 잔무는 신임원들에 맡기기로 하고 폐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