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김진하 목사)가 제33회 회기별 대표 세미나를  4월 3일 오전 11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Chat GPT, 목회의 파트너인가? 파괴자인가?」를 주제로 가졌다.

상임 총무 남서호 목사(동산교회, 79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 예배 및 기도회는 수석부회장 황재열 목사(부산 세광교회, 77회)의 기도, 부회계 황영아 전도사(99회)의 성경봉독 후 김관선 목사(산정현교회, 85회)가 왕상 6:20-22을 본문으로 '금으로 입힌 성전'이란 제목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서기 송영식 목사(서광교회, 81회)의 인도로 ①나라와 민족을 위해 ②총회와 교회를 위해 ③총신을 위해 ④총동창회를 위해 통성기도회 후 회장 김진하 목사(예수사랑교회, 78회)가 인사를 통해 "지난3년 코로나로 동창회가 위축됐었지만 이번 회기별 대표 초청 세미나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고난을 극복하기 위해 옷매무새를 단정히 하고 신발 끈을 동여매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고, 명예회장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 77회)도 격려사를 통해 "총신이 인정 받는 것은 오직 성경때문이다. 북한교회 성도들과 믿음의 선배들이 성경을 지키기 위해 순교한 것처럼 우리도 개혁주의 보수신학을 지키기 위해 순교를 각오하고 이 시대에 주신 사명을 감당하자. 우리는 총신으로 하나, 하나님 말씀으로 하나, 개혁주의 보수신학으로 하나이다. 선배들에게 잘 물려 받았으니 잘 지켜 잘 물려 주자"라고 했다. 그리고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80회)가 "제108회 총회를 잘 준비하고 있다. 걸어다니는 총신으로 반듯하게 하겠다. 이권, 지역주의, 정치놀음, 돈에 좌우되지 않고 총신의 신학, 정신, 신앙을 지켜 나가겠다."라고 축사를 하고 증경회장 이춘복 목사(남현교회 원로, 75회)의 축도와 회록서기 한근수 목사(주암교회, 85회)의 광고로 마쳤다.

상임 총무 남서호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리셉션에서는 먼저 96회기 회장 정태문 목사(돈암제일교회)가 인사 후 제36회 Home Coming Day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고, 회기별 참석자 소개를 했다. 계속해 회장 김진하 목사가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사업을 소개하고 후원이사회 총무 박춘근 목사의 오찬 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리셉션 후에는 부서기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94회)의 사회 가운데 부회록서기 주진만 목사(호산나교회, 108회)가 기도를 하고 총신대 기독교 교육과 김수환 교수(84회)가 「Chat GPT, 목회의 파트너인가? 파괴자인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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