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노회장 정신길 목사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게 분립이 되어 감사하다."
"산하 노회 안에 미자립교회도
많은데 잘 섬기며 돕겠다."
총회장 권순웅 목사,
'지경을 확장하라’, 말씀전해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동한서노회가 새한서노회(가칭)와 분립하고 4월13일 오후 2시 총회 동한서노회 분립위원회(위원장 남서호 목사) 주관으로 강서구 마곡동 뉴사운드교회(천관웅 목사 시무)에서 축제 분위기 가운데 분립예배를 드렸다.
총회 동한서노회 분립위원장 남서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드려진 분립예배는 총회 분립위원회 회계 동현명 장로의 기도, 분립위원장 남서호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사 54: 1-3을 본문으로 ‘지경을 확장하라’란 제목을 통해 "시대는 어느 때나 역사의 변곡점을 경험한다. 종교개혁도 그랬다. 분립된 동한서노회가 지경을 확장하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광 돌리는 노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격려 및 축사, 분립위원회 서기 이창수 목사의 경과보고 및 조직 보고, 신임 노회장 정신길 목사의 광고 및 인사 후 동한서노회 증경노회장 김달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새한서노회(가칭)와 분립되는 동한서노회는 금천교회(박병호 목사), 성약교회(박범제 목사), 교하대광교회(정신길 목사) 등 조직교회 18개와 미조직교회 24개 교회로 구성되었다. 한편 분립예배를 마치고 신임 노회장 정신길 목사는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아름답게 분립이 되어 감사하다. 총회 분립위원장 남서호 목사님과 위원들의 고생으로 아름답게 분립이 되었고, 총회장님과 여러분이 분립예배에 함께 해 주시고 축하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노회가 되도록 하겠다. 산하 노회 안에 미래자립교회도 많은데 잘 섬기며 돕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동한서노회 조직]
■노회장 정신길 목사
■부노회장 박현철 목사, 장로부노회장 이원우 장로
■서기 김승도 목사, 부서기 임종경 목사
■회록서기 정충길 목사, 부회록서기 윤요한 목사
■회계 이정인 장로, 부회계 유인상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