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회장 장봉생 목사)가 17일-18일 일정으로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기 실행위원회 및 연합수련회를 가졌다.

첫째날에는 먼저 1부 예배와 제2부 실행위원회, 특강 1이 진행됐고, 저녁식사 후에는  「군선교회의 밤」과 기도회가 이어졌다.

「군선교회의 밤」에서는 각 지회들이 지회별 소개를 하며 찬양대회를 가졌고, 경북지회, 울산지회, 부산지회가 수상을 했다. 또한 대구지회(「우리는 군선교 이렇게 한다」)와 부산지회(「우리는 군 선교 예산 이렇게 사용한다」)가 사례 발표를 했고, 사무총장 황성준 목사의 인도 가운데 기도회를 가졌다.'

둘째날은 경건회로 시작됐다. 경건회는 전북지회장 백종성 목사의 인도 가운데 부회장 이병우장로의 기도, 울산지회장 김홍진 목사의 성경 봉독 후 남부지회장 윤영민 목사가 삿 7:1- 8을 본문을 통해 "하나님보다 앞서지 말라"란 제목을 통해 말씀을 전했다. 

아침식사후 이어진 특강 2에서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총무 양재준 목사가 「미래 군선교 실천 전략」이란 제목으로 "왜 다시 군선교를 해야 되는지"와 "지금이 마지막 골든 타임이며 군선교 플랫폼 5C 강화와 유지적 협력을 통해 군선교 목표를 달성하자"라고 호소했다.

계속된 특강 3에서는 육군 30기갑여단 필승부대 이은성 군선교사가 「군선교사 SEEK AND SEED」란 제목으로 현재 MZ 세대 군장병에 대한 이해와 군선교사 현황을 통해 군선교사의 발굴과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폐회예배는 회록서기 최상호 목사의 인도 가운데 수석부회장 홍성현 목사가 본문 삼상 17:41-49을 통해 말씀을 전했고, 충북지회장 문세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군선교회 제26회기 실행위원회 및 연합수련회를 마친 후 회장 장봉생 목사는 "군목과 군선교사는 군복음화를 위한 우리 총회의 소중한 자산이다. 더욱 큰 관심을 갖고 지원하며 이들을 발굴하고 육성을 위해서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총회군선교회 제26회기 실행위원회 및 연합수련회를 마친 후 모든 참석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매우 귀한 은혜와 충전, 재 다짐의 시간이었다며 매년을 기대하며 아쉬움 가운데 각자의 군선교 사역지로 돌아 갔다.

총회 군선교회, 제26회기 실행위원회 및 연합수련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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