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총회 주최로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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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총회 주최로 가져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5.1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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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F 이사 환영 리셉션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에서

총회장 권순웅 목사
환영사, "환영합니다."
축사, 오정현 목사, 박성규 목사
답사, WRF 이사장 롭 노리스
WRF 회장 다비 고메즈
인사,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세계개혁주의협의회(WORLD REFORMED FELLOWSHIP, 이하 WRF) 이사 환영 연회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 권순웅목사) 주최로 5월 8일 정오 노보텔 앰버서더 서울 강남에서 열렸다.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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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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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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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1부 예배는 증경 총회장 이승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장 김정훈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골 1:19-20을 본문으로 "세계개혁주의협의회 탑 리더, 거장들이 이 자리에 다 모였다. 환영하고 축복한다. 골로새 많은 교인들은 해피 뉴이어를 원했다. 예수님 한 분만으로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가짜 확신이다. 세상 사람들은 가짜에 속아 살고 있다. 샬롬에 대해서도 가짜가 많다. 샬롬은 하나님과의 샬롬이어야 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외에는 길이 없다. 가짜 샬롬은 특히 공산주의에서 말하고 있다. 오늘날 레오 막시즘이 전세계, 교회와 신학교에 침투해 활개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과의 샬롬이 회복돼야 한다. 진정한 부흥은 예수로 부흥하는 것이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와 우리 합동 교단이 예수로 부흥되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고, 소프라노 서지애의 특송, 직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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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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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환영은 임종구 목사의 사회 가운데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환영합니다."라고 환영사를 했다. 축사에서는 먼저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들과 숭실대 기독교 박물관에 가서 「존 로스 누가복음 초판」을 봤다. 이렇게 대한민국에는 선교사들보다 성경이 먼저 들어 왔다. WRF와 합동 교단은 성경의 절대적 권위를 인정한다. 이번 한국에서의 WRF 이사 모임과 합동 교단의 만남이 상승 작용을 해서 세계 교회의 쇠퇴를 막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고, 총신대 총장 당선자 박성규 목사는 "개혁신학의 핵심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 분의 주권에 절대 순종하고, 66권 성경 말씀을 정확 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것이다. 이것이 이 세상의 절대적 신앙이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와 합동 교단이 함께 손을 잡고 개혁주의를 전 세계에 퍼트리고 전 세계교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함께 하자"라고 했다.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답사에서 나선 롭 노리스(Dr. Norris Rob) WRF 이사장은 “여러분의 환대에 감사드린다. 나는 부흥의 땅, 영국 웨일즈에서 왔다. 1904년 웨일즈에 성령이 쏟아져 내렸다. 사람들이 삶이 바꿨고, 축복이 임했다. 그런데 아쉽게도 지금 그 땅에 복음이 없다. WRF와 예장 합동 교단이 하나가 돼서 복음이 사라져 버린 웨일즈와 세계 곳곳에 하나님을 알게 되는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기를 바란다”했고, 다비 고메즈(Dr. Gomes.Davi Charles) WRF 회장은 “함께 할 때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된다. 글로벌 교회는 추상적인 느낌이 있지만 칼빈은 눈에 보이는 교회를 중요시했다. 눈에 보이는 교회를 강조할 필요가 있다. WRF와 합동 교단이 군대같은 파트너쉽을 갖고 함께 연대하기를 바란다. 특히 브라질장로교단 일원으로서 브라질장로교단을 위해 힘써 주신 총회 총무이신 고영기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총회 주최,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환영 연회 모습

3부에서는 총회 임원들과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들, 순서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강진상 목사의 기도 후 리셉션(reception)을 하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 WRF) 소개】

참고적으로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 WRF)에 대해 소개한다.

1.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 WRF) 역사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 WRF)는 2000년 10월 24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출범되었다. WRF의 전신은 미국 PCA와 브라질장로교회(IPB)가 1994년에 세운 세계 개혁교회 펠로우쉽(WPRC)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국제 개혁 펠로우쉽(IRF)의 지도자들이 모여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로 출발하였다. WRF는 16세기의 존 칼빈과 17세기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신학적 뿌리로 삼고,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벨직신앙고백서, 도르트 신조,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등을 기초로 하고 있다. 20주년을 맞이하는 WRP는 현재 30개 국의 73개 교단회원과 60개국의 374명의 개인회원과 114개의 신학교와 선교단체가 회원으로 등록된 명실상부한 칼빈주의와 개혁신학을 지향하는 전세계 개혁주의 교단과 기관들의 협의체다. 세계주요 개혁교단들이 모두 가입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본 교단이, 미국에서는 PCA, BPC가 가입되어 있고, 호주장로교회, 남아공개혁교회, 브라질장로교회, 멕시코민족장로교회, 인도개혁장로교회등이 교단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신학교로는 한국에서는 총신대학교와 대신대학교, 미국에서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RIS가 소속되어 있다.

2. 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 WRF)와 한국


한국에서는 총신대학교가 가장 먼저 WRE에 가입하였고, 당시 총장이었던 김인환 총장이 WRF 이사로 초청하여 2008년 3월 11-14일에 걸쳐 사당동 캠퍼스에서 전 웨스트민스터 총장이었던, 샘 로건과 RTS의 총장 릭 캐나다등 30명의 WRF이사들과 학자들이 참석하는 WRF이사회가 개최되었다. 이후 본 교단 안에 상설위원회로 세계교회교류협력위원회가 설치되면서 본 교단과 신학이 동일한 개혁주의 협의체인 WRF에 가입하는 청원이 제102회 총회에서 통과되었다. 당시 임원회는 가입절차를 밟는 과정에서 WRE에 주요한 신학적 정체성에 대한 공식질의서(WCC, 동성애, 여성안수)를 보내었고, 공식답변을 받은 후 가입절차 를 마무리 지었다. WRF 가입 이후 본 교단 총회마다 WRF 회장이 방문하여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WRF 회장 다비 고메스목사는 본 교단이 세계개혁교회의 중심으로 활동해줄 것을 요청하며 한국교회와의 교류를 강력하게 희망하였다. 또한 GMS와도 협력하여 브라질 장로교회와 선교협력에 대한 MOU를 교환하고 구체적인 브라질 교회개척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본 교단은 2018년 가입이후 2019년 제5회 WRF 자카르타 충회에 김인환, 임종구 목사가 참석하였고, 2023년에는 WRF이사회의 한국개최에 이르렀다.

3. 제6차 WRF총회(2022)


가장 최근의 회합으로는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의 제6차 총회(6th General Assembly of the Worled Reformed Fellowship)가 지난2022년 10월 27일에서 3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교회의 본질과 사명'(The Nature and Mission of The Church)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제6차 총회에서는 이사장에 EPC소속의 톱 노리스목사가, 회장은 브라질장 로교회소속의 다미 고메스목사가 선임되었다. 또한 27명의 이사를 선임하였다. 이사의 국가 별 안배를 보면 미국 6명, 스코틀랜드 2명, 남아프리카공화국 3명, 브라질 4명, 호주 2명, 한국 2명, 프랑스 1명, 캐나다 1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1명이며 한국은 이승회 목사와 임종구 목사가 유임되었다. 또한 WRF 아시아위원회에 임종구 목사가 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한편 2019년에 개최예정이었던 WRE 이사회의 한국개최가 코로나 사태로 무산된 이래 본 교단 제107회 총회에서 다시 WRE 이사회의 한국개최가 결의되었다.


*현재 한국주요교단의 세계교회협의체들의 가입현황과 신학적 특징
전 세계적으로 각 장로교단들은 자신들의 신학적 정체성을 따라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먼저 WRF와 ICRC는 보수적인 입장의 협의체로 WCC 반대, 동성애불허, 여성목사안수불허의 특징을 가진 교단들이 모여 있다. 본 교단이 소속된 WRE에는 미국의 PCA와 한국의 본 교단, 브라질장로교회(IPB), 호주장로교회, 남아공개혁교회등이 소속되어 있다. 한편 ICRC에는 한국에서는 고신 교단과 미국의 OPC, URC, 남아공개혁교회등이 소속되어 있다. ICRC에 소속되었던 네덜란드 31조파는 여성안수문제로 회원제명되었다. 또한 북미지역의 개혁주의 협의체로서는 NAPARC가 있고, 가입된 교단으로는 PCA, OPC, ARP, KAPC가 있다. CRC는 여성안수문제로 NAPARC에서 회원제명되었다. 한편 WCC에 가입된 교단들이 주류를 이루는 협의체로는 WCRC가 있다. WCRC에는 한국에는 예장통합, 백석, 기장교단이 소속되어 있고, 미국에는 PCUSA가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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