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찾아 연합예배 및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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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찾아 연합예배 및 후원금 전달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5.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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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가장 많은 회원 참석
회장 배원식 장로
"앞으로도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전도와
봉사와 섬김, 그리고 선교 사명을
더욱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

등대교회 김양옥 목사,
'은혜에 강한 자가 되자', 말씀전해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 배원식 장로)가 5월17일 오전 동대문 등대교회(예장 합신)를 찾아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고 함께 식사하며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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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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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부총무 정규철 장로의 표어 제창, 부회장 강헌식 장로의 기도, 회록 서기 홍기봉 집사의 성경봉독 후 등대교회 김양옥 목사가 본문 딤후 2: 1~4을 통해 '은혜에 강한 자가 되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이종석 장로의 헌금 기도와 헌금,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사 및 등대교회에 대한 후원금 전달, 사모에 대한 격려금 전달 후 김양옥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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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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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_1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한편 회장 배원식 장로는 "등대교회를 방문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등대교회를 처음 5년전 방문했을 때는 매우 어려웠는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많이 안정되고 성장된 모습을 보니 매우 좋았다. 또한 역대 가장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해 감사하다.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앞으로도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전도와 봉사와 섬김, 그리고 선교 사명을 더욱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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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예배 후에는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함께 식사를 하며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등대교회는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5번 출구로 나와 동대문 쪽 끝 골목으로 들어서면 간판이 보인다. 담임인 김양욱 목사가 쪽방 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사역을 처음부터 준비한 건 아니다. 1992년 겨울 김 목사가 전도사로 일하던 교회로 찾아온 노숙인이 인생을 바꿨다. 평소 교회에 헌신적이던 집사들이 오히려 눈살을 찌푸리며 그들을 내쫓는 것을 보고 큰충격을 받았다. 이에 김 목사는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 5곳 쪽방촌 중 유일하게 교회가 없던 창신동에 자리 잡았다. 2006년 종로구의 대학로 인근 지하실에서 김 목사 가족 5명, 쪽방 주민 1명, 노숙인 1명으로 등대교회를 시작했다. 그후 신도가 많아지면서 지상으로 이사했다. 지금 등대교회 교인은 120여명이다. 창신동 쪽방촌 거주자가 300여명인데 그 중 3분의 1인 90여명이 등대교회에 등록했다.

창신동 쪽방촌은 서울 도심 속에 남아 있는 외롭고 쓸쓸한 섬 같은 곳이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쪽방주민들은 더 고립되고 잊힌 존재가 되어 있었다. 찾는 사람들이 없을 때도 외롭고 쓸쓸한 쪽방주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곳이 창신동 쪽방촌의 오아시스인 등대교회와 김양옥 목사이다. 

<후원문의> 국민은행 807501-04-272159 예장등대교회

www.lh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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