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 이병우 장로)가 5월18일 오전10시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기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체육대회」를 열었다.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차진기 장로(경평노회, 늘사랑교회)의 인도 가운데 경평노회장로회 총무 김제곤 장로의 주제제창, 경평노회장로회 회장 이성향 장로의 기도, 경평노회장로회 서기 황인관 장로의 성경봉독 후 배만석 목사(사랑스러운교회)가 고전 9:24을 본문으로 '상받는 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경평노회장로회 회계 김병걸 장로의 헌금기도와 헌금 후 대회장 이병우 장로가 "환영하고 축복합니다. 화합하고 단결하여 친목을 도모하는 멋진 체육대회가 되자."면서"서북장로회가 창립된다해도 산하조직이 아니라 친목단체일뿐이다."라고 대회사를 했다. 계속해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주교 회장 이해중 장로, 서울지역남전도회 회장 배원식 장로가 축사를 했다. 특히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는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증경 회장으로서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는 53회기를 맞이 했다. 그런데 서북장로회가 창립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서북장로회는 전국장로회와도 일체 협의가 없었다. 산하조직이 아니라 전국장로회과 상관없는 친목단체일뿐이다. 회원 여러분들이 조금도 이탈이 없이 단결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총무 김용출 장로의 광고 후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월례회는 회장 이병우 장로의 사회 가운데 명예회장 현상오 장로의 기도, 회장의 인사말, 서기 한병지 장로의 출석보고, 개회선언, 회록서기 최순식 장로의 전회의록 낭독, 회계 임봉업 장로의 회계보고 후 8월29~30일에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열리는 회원부부수련회와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하고 총무 김용출 장로의 광고 후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의 폐회 및 중식 기도로 마쳤다.

점심식사 후 총무 김용출 장로의 진행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서울ㆍ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 입장(수석부회장 안재권 장로), 우승기 입장(서울노회장로회)에 이어 증경 회장 신원종 장로의 기도 후 각 경기장 별로 족구, 탁구 등의 경기기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서기 한병지 장로가 성적을 발표했고, 회장 이병우 장로와 총무 김용출 장로가 시상을 했다. 경기에서는 종합우승에는 서울노회장로회가, 족구에서는 서울노회장로회, 탁구에서는 황동노회장로회가, 70세 이상 탁구에서는 정남근/신우범 조가 우승을 했다. 이어 경품 추첨을 하고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경기결과》

종합우승 : 서울노회장로회
족구 : 1위 서울노회장로회,  2위 함동노회장로회, 3위 남서울노회장로회
탁구 : 1위 황동노회장로회,  2위 서울노회장로회, 3위 황해노회장로회
탁구(70세 이상) : 1위 정남근, 신우범,  2위 김정규, 우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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