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 장봉생 목사,
"잘듣고 잘하겠다."
발제 1 이기룡 박사,
"국내 타교단의 교육정책 모델"
발제 2 오경환 교수,
"해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
발제 3 함영주 교수,
"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 제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권순웅 목사) 미래정책전략개발위원회(위원장 : 장봉생 목사, 부위원장 : 김미열 목사, 서기 : 정명호 목사, 회계 : 권택성 장로, 총무 : 이종석 목사)가 5월 18일 오후 2시 혜화동 혜성교회 언더우드기념관 예배실(정명호 목사 시무)에서 「총회 교육정책 심포지엄」을 열었다.
심포지움은 서기 정명호 목사의 사회 가운데 발제 1 "국내 타교단의 교육정책 모델"(고신 총회 교육원장 이기룡 박사), 발제 2 "해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총신대 기독교교육학 오경환 교수), 발제 3 "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 제시"(총신대 기독교교육학 함영주 교수)가 진행됐다.
이기룡 박사는 발제 1 "국내 타교단의 교육정책 모델"을 통해 예장 고신 총회의 교육정책과 총회교육원의 주요 사역, 고신 교단 발전 중장기 계획과 9대 발전 목표와 66개 세부 목표, 고신 총회 교육정책에 대한 SWOT(강점, 약점, 기회, 위협 )을 통해 통합과 원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오경환 교수는 발제 2 "해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을 통해 미국 남침례교(SBC 교단) 교육 정책을 중심으로 먼저 교단과 교단 구조를 소개하고 협력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The Cooperative Program'와 'Lifeway Christian Resources'를 소개하고 특히 'Lifeway Christian Resources'의 활동과 SBC와의 관계를 조명했다.
함영주 교수는 발제 3 "본 교단의 교육정책 모델 제시"을 통해 총회 내에 산재한 다수의 교육 정책 부서와 업무 중첩, 통계 부재, 예산 분배 문제, 교육 관련 노회 기능 약화 문제, 지난 7개 기관 초청 간담회에서 제기된 문제 등을 중심으로 총회 교육의 현주소를 살펴 보고 컨트럴 타워인 가칭 '신앙교육통합지원위원회 설립', 'R&D 센터 설립', '교육 예산 효율성 확보', '총회 주관 교육 정책 제안', '노회의 교육 지원 강화' 등 총회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3명의 발제자 발제 후에는 질의 응답 및 자유토론의 순서롤 진행됐다. 「총회 교육정책 심포지움」를 마치며 위원장 장봉생 목사는 "이번 「총회 교육정책 심포지움」이 매우 유익했다. 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신영복 목사의 기도로 마쳤다.
앞선 예배는 부위원장 김미열 목사의 인도 가운데 회계 권택성 장로의 기도, 총무 이종석 목사의 성경봉독 후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장 이성화 목사가 본문 삼상 3: 7-9을 본문으로 '교사가 교재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위원장 장봉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