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드려
상태바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드려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6.07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팔 카트만두 
뽀르레빛 교회 헌당예배드려
서울지역남전도회 선교팀 18명 참석

회장 배원식 장로,
"뽀그레빛교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

헌당예배 차 6월19일-23일,
인도네시아도 방문예정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가 올해 초 부터 두 곳의 해외 선교지에 교회 건축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첫 번째로 5월31일 네팔 카트만두 뽀르레빛 교회가 완공되어 헌당예배를 드렸다.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_2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회장 배원식 장로를 비롯한 서울지역남전도회 18명의 선교팀 일행은 529()~63()의 일정으로 29일 서울을 출발해 12시가 넘어 카투만두에 도착해 화요일 아침 이동하여 중간 기착지 숙소에서 하루를 쉰 후 고산지대에 있는 뽀르레빛 교회로 이동했다. 카트만두 시내를 벗어나 산악지역에 들어서면서 바깥쪽 바퀴가 낭떨어지 난간을 겨우 걸치고 휘돌아 올라가는 아찔하고 간담이 서늘한 비포장 외길 도로를 바라 보면서 굽이굽이 몇 시간을 달려 교회에 도착했다.

헌당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준비위원장 최순식 장로의 기도, 서기 최선용 장로의 성경봉독, 윤혜영 사모(문일규 목사)의 고전 무용 특별공연 후 문일규 목사(공항성산교회 원로)가 본문 막 16:15~16을 통해 “교회는 무엇 하는 곳인가?”란 제목으로 네팔 땅 이렇게 높은 고도의 산악지역에 교회를 세우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뽀르레빛 교회를 통해서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이 복음이 전해지고 구원을 얻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문일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이어진 2부 순서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 가운데 주일학교 워십팀의 공연, 뽀르레빛교회 모한타망 목사의 환영사,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사, 증경회장 임광수 장로의 축사, 지역회장 샤암바하두르타망 목사, 라빈드라롬찬 목사, 카트만두 성광교회 담임 카말타파 목사의 축사, 뽀르레빛교회 모한타망 목사의 회장 배원식 장로에게 대한 감사패 증정, 회장 배원식 장로의 모한타망 목사와 현지인 목회자들에 대한 선물 증정,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모한타망 목사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회장 배원식 장로는 회장 인사를 통해 뽀르레빛 교회를 건축하게 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린다. 이 곳 네팔 라수아 지역까지 먼 길을 어렵지만 달려가라는 하나님의 콜링이 있었다. 이곳 척박한 산악지역에 교회가 세워짐으로 주변의 마을 성도들이 멀리 다른 교회로 걸어가지 않고 예배드릴 수 있게 되었다.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 드린다. 머릿돌에 일일이 표기된 많은 교회와 개인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이 자리에 올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모쪼록 뽀그레빛교회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일이 일어날 줄 믿는다. 앞으로도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하나님 나라 확장의 선교의 역사를 계속 써 나갈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날 헌당예배에는 현지인 1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했고, 뽀르레빗 교회 헌당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을 위해 기념 타올과 쌀포대를 선물로 나누어 주었고, 선교팀의 배식으로 맛있는 식사도 제공햇다. 특히 교회 앞 현판에는 이번 교회 건축을 위해 후원한 교회와 개인들의 이름이 일일이 영어로 각인되어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뽀르레빛교회 헌당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한편 서울지역남전도회 선교팀은 61()에는 라수아 뽀르레빛 교회 건축에 산파 역할을 감당해온 카말타파 목사가 담임하는 카트만두 성광 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다. 청년팀의 준비 찬양에 이어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로 해외선교위원장 유동근 장로의 기도, 부회장 김정관 장로의 성경봉독, 선교팀의 특송에 이어 문일규 목사가 예수님 오신 이유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해했. 회계 이종석 장로의 헌금기도와 윤혜영 사모의 고전무용 워십 특별공연 후에 회장 배원식 장로가 준비해간 내의 및 의류 선물을 성도 대표자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성광교회에서는 선교팀에게 감사의 선물로 목도리 선물을 직접 목에 걸어주었다. 총무 남석필 장로의 광고와 카말타파 담임 목사의 환영사, 선교팀과 성도들의 뜨거운 찬양과 기도, 까말타파 담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네팔 성광교회 연합예배 모습

성광 교회 담임 카말타파 목사는 지금 임대해 있는 교회를 새로운 부지에 교회와 함께 선교훈련센터를 설립해 네팔의 현지인 교역자들을 훈련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부지 물색과 예산을 책정하고 기도 중이다. 총신(M. div)을 마치고 아신대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 카말타파 목사는 네팔에서는 평상 시에 카트만두에서 라수아 등 험한 산악지역을 오토바이를 타고 방문해 며칠씩 머물면서 전도하고 있다. 뽀르레빛 교회가 건축된 것도 이런 열정적인 전도활동의 산물이다. 가정교회에서 벗어나고, 몇 시간씩 걸어서 다른 교회를 가야하는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이러한 현지인 목회자들의 선교활동으로 인해 복음화율이 점점 상승하고 있고 지금은 정부 통계 1.5%와는 달리 기독교 인구가 3%(힌두교 87%, 불교 8%)에 이른다고 한다.

이 날 성광교회 예배는 평일이라 100여명의 성도들만 참석하였지만 주말 예배에는 3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다고 한다. 한국에서의 교회, 단체, 개인의 후원은 전무하며 순수하게 성도들의 헌금으로 어렵게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지인 선교사의 양성이 새로운 선교전략으로 떠오르는 요즘, 네팔 복음화의 거점으로 활용될 성광 교회 카말타파 목사에게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
서울지역남전도회, 쪽방촌 사역하는 등대교회 방문 모습(자료사진)

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는 일정 중간에 네팔 힌두교 사원 및 왕궁 등 문화 탐방을 하는 시간들도 가졌다. 또한 619()~23()에는 인도네시아 자바 반둥 지역에 세워진 영광교회(GMS 이항용 선교사)도 건축이 완공되어 헌당예배로 방문할 예정이다9회기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배원식 장로)는 회기 막바지로 가면서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는 가운데 지난 517() 동대문 등대교회와 연합예배 및 쪽방촌 사역을, 18~20일에는 미자립교회 보수공사 1호 사역으로 청량리 보린교회의 교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임긍호 집사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마무리 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2024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윤 대통령 참석 가운데 열려
  • 동안주노회, 제200회 기념예배 및 정기노회, 김동관 목사 부총회장 후보 추천
  • 총신대신대원총동창회, 제34회 회기별 대표 초청세미나 가져
  • 장봉생 목사, 서울노회에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받아
  • 교회여 일어나라! 목양아카데미, 전국장로부부 One Day 말씀 축제 열어
  • 총회미래정책전략개발위, 목회자 수급정책 컨퍼런스 열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