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이만교회운동본부(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6월 8일 오전 11시 서울 개봉동 남현교회(원로 이춘복 목사, 담임 윤영배 목사)에서 50여명의 개척 지망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07회기 제2차 교회개척전도성장세미나」를 개최했다.

먼저 서기 노경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이성배 목사의 기도, 부회계 조형국 장로의 성경봉독 후 명예본부장 이춘복 목사의 인사 후 본부장 배만석 목사가 본문 행 2:47을 통해 '날마다 더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29살에 아무 것도 없어 장인 어른의 보증으로 500만원을 대출받아 천막을 치고 소래교회를 개척했다. 이후 소래교회 등 4번 교회를 건축해 현재의 ‘사랑스러운교회’로 성장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 교육전도국장 양재권 목사의 인사 후 직전 본부장 배재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점심식사 후 진행된 세미나에는 분당중앙교회 최종천 목사, 직전본부장 배재군 목사, 김포 사랑스러운교회 최종일 목사,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 등이 차례로 강사로 나서 강의를 했다.

먼저 1강에서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는 '시대와 역사의 소리를 듣는 귀 심정, 타 죽을 것 같아 토해 내는 복음으로 살아나는 교회와 나'란 제목으로 “개척할 때 먼저는 본질이 뭔가를 찾아야 한다. 나는 남자를 데려 오고 남자를 세우는 데 힘썼다. 그 결과 1년 후 교회 건축을 위해 60여명이 집문서를 가져 왔는데 대부분 남자였다. 또한 한 개의 기쁨으로 천개의 슬픔을 밀어 낸다. 주님을 바라 볼 때 물 위를 걸을 수 있다."라고 강의했다.

2강에서는 최종일 목사(김포 사랑스러운교회)가 '개척하기에 앞서 준비시키신 하나님'란 제목으로 "2010년 단독으로 개척해 현재 장년만 500명 등록에 370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시켰다"라고 강의했다.

3강에서 직전 본부장 배재군 목사가 '너는 보배롭고 존귀한 자라!'란 제목으로 "하나님께 100억원 청구서를 놓고 기도했는데, 어느 날 보니 교회 부동산이 100억원이 되어 있었다. 하나님이 주시는 분이니 하나님의 역사를 제한하지 말고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가라."라고 강의했다.

제4강에서는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가 '[1=±10]'이란 제목으로 "우리는 우리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내가 변하면 성도가 변하고 성도가 변하면 교회가 변한다."면서 "하나님 나라 중심, 교회 중심으로 목회를 하라"라고 강의를 했다.

세미나를 마친 후 참석자들에게는 수료증이 교부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큰 도전을 받았고,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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