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대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
개회예배, 총회장 권순웅 목사
첫째날 저녁,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
둘째날 저녁,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권순웅 목사) 전국청장년면려회(회장 김재규 집사, 이하 '전국 CE')가 주최한 '전국 CE 74회기 제97차 하기대회'가 5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SEE VISION! DREAM DREAMS!"을 주제로 6월 29일~7월 1일까지의 일정으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경주소노벨에서 열렸다.
개막식 후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울산노회, 우리들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본문 요 20:19-22을 통해 '샬롬을 Enjoy하라!'는 제목을 통해 "하나님께서 부르신 여러분들에게 세가지를 축복한다."면서 "불받는 수련회, 비전받는 수련회, 능력받는 수련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전국CE 회장 김재규 집사는 대회사를 통해 "이번 전국 CE 74회기 제97차 하기대회에 전례에 없이 총회장님과 목사 부총회장님과 다수의 총회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오셨다.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제97차 하기대회를 통해 하나님이 주신 비전과 꿈을 발견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하기 대회가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첫째날 저녁에 진행된 청년비전 1에서는 부회장 김관중 장로(남광주노회, 송정중앙교회)의 사회 가운데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잠 29:25-27을 통해 'Soli Deo Gloria'란 제목으로 "내 삶을 통하여, 내 고백을 통하여 Soli Deo Gloria의 삶을 살고,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 편에, 말씀 편에, 진리 편에 서는 자가 되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둘째날 저녁에 진행된 청년비전 2에서는 부회장 김나영 집사(울산노회, 동광교회)의 사회 가운데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본문 고전 1: 4- 4을 통해 '다시 알려야 할 복음'이란 제목으로 역사를 들어 가며, 집회장을 종횡무진으로 뛰어 다니며 열정적으로 '복음'이 무엇인가에 대해 전했고, 이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전국 CE 74회기 제97차 하기대회에서는 이외에도 경기노회장 정영호 목사(혜성교회), 총신대 재단이사 류명렬 목사(대전남부교회) 등 다수의 강사들이 말씀을 전했고, 회장 김재규 집사의 폐회선언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