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
서북협 서기 조대천 목사,
'하나님의 마음', 말씀전해
서울지역남전도회연합회(회장 : 배원식 장로)가 7월13일 오후 양천구 마곡동 푸른성산초장(원장 홍금화)을 찾아 함께 연합예배를 드리고 후원금과 후원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예배는 회장 배원식 장로의 인도 가운데 고문 김상윤 장로의 기도, 회록 서기 최선용 장로의 성경봉독 후 서북협 서기 원당서문교회 조대천 목사가 본문 창 22: 1~12을 통해 '하나님의 마음'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총무 남석필 장로의 진행으로 회장 배원식 장로의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 광고, 푸른초장복지 이사 김범수 목사의 인사, 설교자 조대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회장 배원식 장로는 "푸른성산초장을 방문해 함께 연합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린다. 이번 회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끝까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따라 전도와 봉사와 섬김, 그리고 선교 사명을 더욱 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04년 5월 문을 연 푸른성산초장는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26명이 기거하는 중증 장애인 단기거주시설과 주간보호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홍금화 원장과 김범수 이사는 "비싼 임대료와 잦은 이사로 어려움이 많다며 푸른성산초장 단독 건물을 가질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를 바란다"라고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홍금화 원장은 총회 전 회계인 홍석환 장로의 친동생으로 현재 공항성산교회에 출석하고 있으며 60세가 되도록 결혼도 마다하고 중증 장애우 사역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연합예배에 앞서 서울지역남전도회 회원든은 인근 식당과 카페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 가운데 오찬과 티타임을 가지며 교제를 나눴다.
사단법인 푸른초장복지 국민은행 459601-01-50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