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총동창회(회장 : 황재열 목사, 이하, 신대원 동창회)가 7월20일 오전에 총신대 사당캠퍼스 주기철기념관에서 ‘2023년 총동창회 사업 소개 및 간담회’를 가졌다. 회장 황재열 목사(77회, 세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송영식 목사(81회, 서광교회)의 기도 후 후원이사장 김종원 목사(포곡제일교회)가 본문 룻 1:15-16을 통해 ‘막아도 따를 지도자’라는 제목으로 “나오미는 모압 땅에 살았지만 그녀의 관심은 하나님께 있었고, 주위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 축복하는 사람이었다. 그런 나오미를 향해 룻은 어머니께서 가시는 곳에 나도 가고 어머니께서 머무시는 곳에서 나도 머물겠나이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이 되시리니 어머니께서 죽으시는 곳에서 나도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라고 했다면서 룻과 같은 교인들이 여러분의 주변에 많아지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의 환영사, 증경회장 하귀호 목사(72회, 주동행교회), 증경회장 임정웅 목사(72회, 주문진중앙교회 원로)의 격려사,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80회, 새로남교회)의 축사, 명예회장 김진하 목사(78회, 예수사랑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총신대를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를 바란다. 유익하고 알찬 간담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환영사를 했고,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는 "총회장은 섬김을 시작하는 자리이지 마치는 자리가 아니다. 앞으로도 잘 섬기고 총회와 총신이이 정치적으로 최상의 수준과 최고의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축사를 했다.

제2부 친교 및 간담회는 상임총무 하재호 목사(94회, 주사랑교회)의 인도 가운데 감사 이웅세 목사(81회, 세계로교회)의 광고, 수석부회장 송영식 목사의 참석 회원 소개, 상임총무 하재호 목사의 사업 소개, 후원 부회계 김완식 목사(90회, 강화동부교회, 건강한 교회와 국가를 위해서), 부회계 황영아 전도사(98회, 전총신대 교수, 총회와 총신대를 위해서), 해외분과회계 김승일 목사(92회, 임마누엘교회, 총동창회와 회기별 동창회 활성화를 위해서)의 특별기도 후 회장 황재열 목사의 진행으로 소개한 사업을 중심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후에는 여동문회 신미애 동문의 마침 및 식사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회장 황재열 목사는 참석한 총동창회 회원들에게 신대원 총동창회 주요 역점 사업으로 1. 기수별 동창회와 총동창회의 협력 방안, 2. 총동창회 조직 강화 및 회비 납부 독려를 위한 방안, 3. 회비 납부를 위한 CMS 계좌 운영, 4. 총동창회 회관 건립을 위한 순회헌신예배 건과 기타 사업건으로 총동창회 해외 조직 건, 국회 앞 차별금지별 시위 건들을 자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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