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목사, 장로, 총준위, 기관장, 상비부장들 다수 참석
전국영남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
중부협의회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 등 임원들
총신대 총동창회 임원회도 조문
교계, 예장 통합 김의식 부총회장,
전광훈 목사, 장경동 목사 등 다수
정치권, 연예계 인사 등 조문
내일 오후 5시 천국환송예배 드려
월요일 아침 9시30분 발인예배
지난 8월 3일 향년 89세로 소천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사랑의교회 담임 오정현 목사와 예장 합동 부총회장 대전 새로남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의 부친 오상진 목사의 「제107회 총회 임원회 주관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가 8월 5일 오전11시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서 드려졌다.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는 장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의 기도, 부서기 김한욱 목사의 성경봉독 후 권순웅 총회장이 총회 일정으로 외유 중인 관계로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가 본문 요 14: 1-6을 본문으로 '인생의 최고 소망'이란 제목으로 "인생의 최고 소망은 오직 주님을 모시고 살다가 구원받고 천국에서 영생을 얻는 것이다. 오상진 목사님은 한 교회에서만 시무하셨고, 평생 다툰 적이 없으시다. 그리고 이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영생을 얻었고 천국에서 복락을 누리시게 됐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 증경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신대 박성규 총장, 기독신문사 태준호 장로이 조사를 통해 유족을 위로했고, 총회 총무 서리 한기영 목사의 광고 후 기독신문사 이사장 김정설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특히 총신대 박성규 총장은 “목사가 됐을 때 오상진 목사님께서 사도행전 20장 24절의 말씀을 주셨다"면서 눈물을 쏟아가며 말씀을 암송했다.
계속해 유족인 부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인사, 오정현 목사의 고인 약력소개와 유족대표인사로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오정현 목사는 아버님 오상진 목사의 유일한 유산이라며 반지를 공개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故 오상진 목사 유족위로예배」에는 유가족들과 교단에서 장로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총회 서기 고광석 목사, 총무 서리 한기영 목사 등 총회 임원들과 총회 직원들, 총회준비위원회(위원장 정영교 목사), 한기승 목사, 강문구 목사, 신종철 목사 등 교단의 목사, 장로들, 기독신문사 김정설 이사장과 태준호 사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 총신대 박성규 총장, 사랑의교회와 새로남교회 교인들이 참석했고, 교계에서도 다수가 참석했다. 또한 정계에서 김회재 의원 등 다수가, 연예계에서도 다수가 참석했다.
예배 후에는 교단에서는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회장 황재열 목사) 명예회장 김진하 목사 외 임원들, 전국영남교직자 증경회장 장봉생 목사와 대표회장 한수환 목사, 중부협의회(회장 하재호 목사)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와 임원들, 광주중앙교회 한기승 목사, 서대전노회 등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을 했다. 또한 교계에서는 전광훈 목사, 장경동 목사, 예장 통합 부총회장 김의식 목사 등 다수의 교계 인사들이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며 위로했다.
한편 내일 오후 5시에는 천국환송예배, 월요일 아침 9시30분에는 발인예배를 드릴 예정이며 장지는 양평 사랑의동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