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도회 제43회 정기총회, 백웅영 장로 신임회장 추대

설교, 총회장 권순웅 목사
격려사,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외
축사, 전국장로회 정채혁 회장 외
취임사, 신임회장 백웅영 장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변신즉생하는 전국남전도회엽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9월 1일 오후 2시에 해운대제일교회(심욱섭 목사 시무)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어 백웅영 장로(남부산동노회, 해운대제일교회)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회장 양호영 장로(서강노회, 하늘소망교회)의 인도로 시작한 제1부 개회예배는 부회록서기 김두경 장로의 표어제창, 부회장 양호영 장로의 기도, 서기 권택성 장로의 성경봉독,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의 특송 후 총회장 권순웅 목사가 본문 창12: 1-9을 통해 ‘가지 않은 길’이란 제목으로 "아브라함처럼 말씀을 따라 가지 않은 길을 가는 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하고 직전총회장 배광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회장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제2부 축하 및 인사는 부총회장 임영식 장로, 총회 전도부장 오범열 목사, 총회 부서기 김한욱 목사, 총회 회계 지동빈 장로, 전국남전도회 증경단 회장 정회웅 장로,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류재앙 장로의 격려사,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백성기 장로, 전국남전도회 증경회장 이재천 장로, 연합회, 평단협 대표회장 함선호 장로, 부산평신도 김상권 장로, 기독신문사 사장 태준호 장로, 장로신문 사장 강대호 장로, 예장통합 전국남선교 회장 김영창 장로, 예장고신 전국남전도 회장 황세영 장로, 남부산노회장 하해원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 전국주교 회장 김방훈 장로, C.E 회장 김재규 장로의 축사, 부울경남전도 회장 김성웅 장로의 환영사, 해운대제일교회 심욱섭 목사의 환영사, 총무 박영수 장로의 광고 후 주기도로 마쳤다.

3부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는 총무 박영수 장로의 사회로 총회 전도부장 오범열 목사가 회장, 총무, 서기, 회록서기, 회계에게 공로패, 그리고 회장 양호영 장로가 대상자들에게 회장 공로패, 평생회원패, 회장감사패를 수여했다.

회장 양호영 장로의 인도로 열린 제4부 총회 회의에서는 회장 인사, 증경회장 김권중 장로의 기도 후 서기 권택성 장로의 총대점명, 개회선언,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회계보고, 회칙통과 후, 임원을 선출하고, 임원회에 남은 잔무를 맡기고 폐회됐다.

한편 이임 회장 양호영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위기를 잘 직시하시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의 바른 신앙교육을 위해 위기를 기회의 역사로 바꾸는 전국남전도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고, 신임회장 백웅영 장로는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은혜로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리고 제43회기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안일즉사가 아니라 변신즉생의 각오로 전국남전도회엽합회가 되도록 무릎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