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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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열어
  • 개혁타임즈(Reformed Times)
  • 승인 2023.09.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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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교회에서 열려
총신대 박성규 총장,
'시대의 물음에 답하는 교회', 말씀전해


발제, 총신대 안인섭 교수, 논평, 총신대 강대훈 교수
발제, 총신대 이풍인 교수, 논평,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
발제, 총신대 배춘섭 교수, 논평, 총신대 박진호 교수
발제, 총신대 주종훈 교수, 논평, 총신대 김대혁 교수
발제, 한국공공신학연구소, 김민석 소장,
논평, 미국 칼빈신 김은득 교수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 교회들의 거룩과 부흥을 위하여」를 기치로 발족한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Asia Church Policy Institute, 대표 장봉생 목사)가 9월16일 오전 10시 서대문교회에서 제1차 정기 컨퍼런스를 가졌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제1부 예배는 대표 장봉생 목사의 인도 가운데 서대문교회 당회 서기 김영환 장로의 기도 후 총신대 박성규 총장이 본문 행 15:11을 통해 '시대의 물음에 답하는 교회'란 제목으로 "고 박형룡 박사의 꿈이 이루어졌듯이 시대의 물음에 답하는 연구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서울노회 미래로함께위원장 김봉수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정채혁 장로의 축사, 서울노회 증경노회장 한수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이어 대표 장봉생 목사의 "교단 안에 정책연구소가 많아야 한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는 그중의 하나이다. 아시아에는 복음이 전파된 지 오래된 교회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어렵다. 이제는 동반성장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라고 기조 연설 후 진행된 1강에서는 「개혁주의 하나님 나라 신학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에 대해 총신대 안인섭 교수가 "아시아는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고 있으며 다양성 가운데 또한 통일성이 존재한다. 아시아 교회는 성경적 개혁신학의 토대 위에 세워져야 하고 아시아 교회와 개혁신학의 긴밀한 협력과 동역이 필요하다"라고 발제하고 총신대 강대훈 교수가 논평을 했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2강에서는 「목회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아시아 교회」에 대해 총신대 이풍인 교수가 "한국교회는 아시아 선교를 위해 중국을 파트너로 여기고 이제까지 축적된 선교와 목회의 노하우를 전수해야 한다. 이를 통해 중국교회가 인적 물적 헌신을 통해 아시아 선교에 나서게 해야 한다"라고 발제하고 혜성교회 정명호 목사가 논평을 했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3강에서는 「아시아 선교를 위한 이주의 성경적 고찰과 대응」에 대해 총신대 배춘섭 교수가 "예수님의 부모도 헤롯왕 때문에 애굽으로 이주하셨다. 또한 예수님은 인간의 몸으로 성육신하셨다. 이주민이셨고 이주민의 삶을 사셨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의지하여 이주민 선교를 실천하면서 긍극적으로 그들이 선교의 주체인 복음증거자로서 세움을 받아 역선교를 위해 재파송받도록 준비해야 한다"라고 발제하고 총신대 박진호 교수가 논평을 했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4강에서는 「공동체성과 관계성:아시아 교회들을 위한 목회 사역의 개혁주의적 토대와 실천 방향」에 대해 총신대 주종훈 교수가 "미국인들은 개인주의, 실용주의, 낙관주의의 입장에서 복음을 받아 들인다. 그리고 이것이 보편화되었다."발제하고 총신대 김대혁 교수가 논평을 했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5강에서는 「공공영역에서 아시아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한국공공신학연구소 김민석 소장이 "아시아 교회가 거룩해지고 부흥되기 위하여는 세상을 공공신학적 태도로 대해야 한다."라고 발제하고 미국 칼빈신학교 김은득 교수가 논평을 했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발제와 논평 후에는 총신대 안인섭 교수의 사회 가운데 전체 패널 토의가 진행됐고, 대표 장봉생 목사가 총평을 하면서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마무리됐다.

 

한편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는 "개혁신학 전통을 따라 한국교회를 포함한 아시아 교회들의 정책을 연구하고 그 연구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정기사업으로 분기별로 정기 연구 간행물 제작 및 배부, 월 1회 정기 포럼 개최" 등을 계획하고 있다. 금번 정기 컨퍼런스도 그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아시아교회정책연구소 제1차 정기 컨퍼런스 모습

대표 장봉생 목사는 인터뷰를 통해 "아시아 교회에는 우리나라보다 열악한 나라가 많다. 선교사들이 많이 수고하고 있지만 정책적으로 도울 필요가 있다. 내 마음에 이런 짐이 있다. 특히 아시아 각나라들도 교회가 자립하게 되면서 어떻게 자력으로 자국교회를 키워 나가고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야 할 것인지 방향 설정이 필요하게 되었다. 그런데 마땅한 정책들이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첫째, 어떻게 거룩한 공교회로서 교회다움을 유지할 것인가? 둘째, 선교적 측면에서 어떻게 성장할 것인가? 에 맞춰 각 나라들의 교단과 주요 기독교 기관이나 단체와 정책을 플랫폼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상에서 공유했으면 한다. 그래서 오프라인에서는 정기 연구 간행물 제작 및 배부, 정기 포럼 개최 등을 하고, 온라인 상에서는 토론하고 공유했으면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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