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자신이 주님의
은혜에 물들기를 바란다."
설교,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갖고
온전히 합쳐져서 총회장을 돕자."
축사, 박춘근 목사,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이
총회장으로 세우셨다."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총회장 취임감사예배'가 10월11일 오전11시 새로남교회 그레이스홀(오정호 목사 사무)에서 서대전노회(노회장 양현식 목사) 주관으로 드려졌다.
1부 예배는 노회장 양현진 목사(대전 새미래교회)의 사회 가운데 서기 이용우 목사(아름다운교회)의 기도, 박찬영 목사(새로남교회)의 특송, 회록서기 임종태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본문 고전 1:10을 통해 'One Team!'이란 제목으로 "작년 선거에서 80대 20의 상황을 뒤집어 150여표 차이로 승리했다. 하나님께서 오정호 총회장을 통해서 일하심을 제108회 총회를 통해 확실히 느꼈다. 앞으로 1년, 총회와 총회장의 성공을 위하여 총회장이 말하고 나아가는 방향에 모두 같은 말을 하자. 같은 마음과 같은 뜻을 갖고 온전히 합쳐져서 총회장을 돕자."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나 자신이 주님의 은혜에 물들기를 바란다. 총회장을 마친 후에도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가득히 물들기를 원했던 목사였다는 소리를 듣고 싶다. Sola Scriptura, 하나님 말씀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목사, 총회장이 되겠다."라고 인사했다. 새로남교회 당회 서기 오태석 장로의 교회대표인사, 노회 총무 박민하 목사(물댄동산교회)의 광고, 양희옥 목사(신관중앙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2부 축하는 노회장 양현진 목사의 사회 가운데 서대전노회 강의창 장로, 김상욱 목사, 김고준 목사, 변대원 목사, 홍현조 목사, 윤종국 목사, 전갑재 목사, 김만중 목사, 오종영 목사, 강지철 목사의 축사, 외부 인사로 박종구 목사(월간 목회),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중부협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주사랑교회), 김성한 목사(대구주님교회), 조성민 목사(상도제일교회)의 축사, 새로남교회 김용태 장로, 윤용식 권사의 축사로 마쳤다. 특히 박춘근 목사는 "오정호 목사는 하나님이 총회장으로 세우셨다."라고 하면서 "제108회 총회에서 증경 총회장들의 임원들에 대한 안수기도는 계승이라는 측면에서 매우 인상적이었다"라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