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군선교회(회장 : 장봉생 목사) 서울북부지회가 10월21일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담임 : 중령 강우일 목사)에서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4차 육군훈련소 훈련병 진중세례식」을 갖고 1000명의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줬다.

오리엔테이션 후 1부 세례교리 문답과 2부 예배는 연무대교회 담임 중령 강우일 목사의 인도 가운데 훈련병 입장, 세례자 교육, 특별찬양, 오프닝 영상, 총회군선교회 서울북부지회 총무 남석필 장로의 기도, 수도노회여전도회장 고성숙 권사의 성경봉독, 경기노회.수도노회 연합여전도회의 특송 후 김자현 목사(군포성산교회)가 본문 요 14:6을 통해 '길, 진리, 생명'이란 제목으로 "예수님이 길, 진리, 생명이십니다. 힘들고 어려운 때에 예수님을 나의 주님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큰소리로 외치면 도와 주십니다. "예수님이 길, 진리, 생명이다."라고 크게 외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계속해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명예회장 심재학 목사,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운영위원장 최수용 장로(Meak 신문사 사장), 전국남전도회 직전회장 양호영 장로의 격려사, 총회군선교회 서기 안재훈 목사, 경기노회여전도회장 신동숙 권사, 서북지역노회협의회 회계 배원식 장로의 축사, 전국남전도회 해외파병위원장 이희중 장로, 수도노회장로회 수석부회장 우채혁 장로, 수도노회남전도회장 하정민 장로의 세례자에 대한 기념품 전달,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증경회장 이성우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3부 세례식은 연무대교회 담임 강우일 목사의 인도 가운데 56사단 푸른성림교회 한영호 군선교사의 세례서약,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서기 유창경 목사의 세례 기도, 연무대교회 담임 강우일 목사의 세례자 공포(구호제창) 후 연무대군인교회 담임 강우일 목사 외 집례위원들이 100여명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주고 이어 이미 사회에서 세례를 받은 훈련병들을 대상으로 총회군선교회 북부지회 회록서기 김신 목사의 기도와 함께 힘과 용기를 주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육군 훈련소 진중세례식」은 시작부터 끝까지 은혜와 감동 가운데 뜨겁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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