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전체 모임 가져
파주시,
적성, 금촌 금릉, 운정, 탄현,
문발, 검산 등에 총 7개 시설 운영
대표 정신길 목사,
"통일 준비와 아동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교하대광교회 소속의 '복지법인샬롬공동체'(대표: 정신길목사)는 10월 21일 오전 10시 30분, 교하대광교회에서 '2023년 평화통일 기원 한마음 대잔치'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복지법인샬롬나눔공동체'는 파주시에 적성, 금촌 금릉, 운정, 탄현, 문발 및 검산 등 총 7개 지역에 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아동복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후원을 받아 복지 현장을 지원하는 동시에, 개척교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법인 산하의 기관들이 처음으로 모인 이번 행사에는 총 200여명의 회원 중 130여명이 모여, 성대한 잔치를 준비하였다. 이 행사는 파주시민들에게 통일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며, 앞으로의 역할과 사명에 대한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파주시 국회의원 윤후덕, 파주시 의장 이성철 및 지역 의원 박은주, 손성익, 이정은 등이 참석하였다(사진10). 윤후덕 국회의원은 복지법인 샬롬나눔공동체와 교하대광교회의 노력을 치하하며, 통일 준비와 파주시 아동복지 발전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대표인 정신길 목사를 비롯하여 법인에 속한 여러 시설장들과 아동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시간이 있었으며, 모든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와 응원을 받았다. 행사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대표 정신길 목사의 답사에서는 지속적인 지원과 사랑을 당부하였다.
참석한 모든 직원과 교사들에게는 통일의 마음을 담은 단체 티셔츠가 제공되었고, 점심에는 아동들의 입맛에 맞춘 고기 부페가 준비되었다. 행사는 통일안보 교육과 헤이리 마을 방문으로 의미 있게 마무리되었다.
한편 교하대광교회 정신길목사는 교회를 개척한지 20년을 맞이하고 있으며 총회 사회복지재단이사로서 사회복지영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사역의 비전을 가지고 있기에 큰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