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과 영성이 교회를 지킨다’ 말씀전해
영목회 대표 중앙위원, 북한선교회 이사장에 강재식 목사
증경 총회장 안명환 목사 축도
총재 길자연 목사 환영사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 참석
배광식 목사, 남태섭 목사 축사
영성목회연구원(총재 : 길자연 목사, 대표회장 : 강재식 목사, 이하 ‘영목회’) 제23회 총회 및 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 : 강재식 목사, 이하 ‘북한선교회’) 총회가 지난 2월 3일 오전 왕성교회(담임 : 길요나 목사)에서 열렸다.
영목회 대표 중앙위원이며 북한선교회 이사장에 내정된 강재식 목사(광현교회 시무, 현 고시부장)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중부노회 전인식 목사(평촌제일교회, 중부노회 조사처리 및 분립위원회 위원장, 교육부 총무)의 기도, 총회 회록서기 박재신 목사(양정교회)의 성경 봉독, 길한나 교수의 특송에 이어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딤전 4장6절-8절을 본문으로 ‘신학과 영성이 교회를 지킨다’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고, 증경총회장 안명환 목사(수원명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영목회 사무총장 황석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영목회 총회는 영목회 및 북한선교회 총재이며, 한기총 증경회장인 길자연 목사(왕성교회 원로, 현 백합전원교회)의 환영사 , 북한선교회 이사장 강재식 목사의 인사, 총회 총무 최우식 목사, 배광식 목사(대암교회), 남태섭 목사(대구서부교회)의 축사, 황석산 목사의 광고 후 유태영 목사의 식사기도로 마쳤다. 이어 사진촬영을 하고 북한선교회 총회를 가진 뒤 오찬과 교제의 순서로 이 날 순서를 모두 마쳤다.
이 날 영목회 총회에서는 총재로 길자연 목사가 연임되었고, 지도위원 안명환 목사, 하귀호 목사 등 총 11명, 중앙위원에는 대표인 강재식 목사를 비롯해, 모두 97명, 연구위원에는 박 건 목사 등 4명, 그리고 사무총장에는 황석산 목사가 추대됐다.
영성목회연구회는 1997년 길자연 목사를 중심으로 한국교회의 영성목회를 정립하고 많은 목회자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수련회, 세미나 등을 통해 교단 목회자들을 섬기고 있다. 또한 기독교북한선교회는 북한선교를 목적으로 설립된 선교 단체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초교파적 선교단체이다. 1971년부터 고 김창인 목사 등이 북한선교에 헌신을 다짐하고 활동하던 중 1974년 '씨앗 선교회'를 발족하고, 1977년 4월 29일 에는 충현교회에서 북한선교창립 기념대회를 개최하였고, 1984년 12월 총회에서 제3대 이사장으로 길자연 목사님이 선출된 후, 1985년에 ‘기독교북한선교회’로 개명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 총재는 길자연 목사이며, 이사장은 강재식 목사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