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북한선교회가 11월28일 개포동 남서울중앙교회(동서울노회, 원로목사 피종진, 담임목사 여찬근)에서 「제6회 북한선교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강대호 장로를 추대하는 등 회무처리를 하고 폐회했다. 

제1부 개회예배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인도 가운데 명예회장 강의창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홍춘희 장로의 성경봉독 후 증경총회장 소강석 목사가 본문 행 2:42~46을 통해 '핵복음으로 핵처치를 이루자'란 제목으로 "북한은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하지만 우리에게는 핵복음이 있다. 핵복음으로 핵처치를 이루자"라고 말씀을 전하고 남서울중앙교회 피종진 원로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제2부 축하는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송원중 장로의 축가, 고문 권영식 장로, 전국장로회 증경회장 라도재 장로의 격려사,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전국장로회장 오광춘 장로의 축사, 남서울중앙교회 여찬근 담임목사의 인사와 당회원 소개로 마쳤다. 

제3부 회의는 대표회장 윤선율 장로의 사회 가운데 공동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홍춘희 장로의 회원점명, 대표회장의 개회선언, 대표회장 인사,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회칙개정 후 임원을 선출했다.

계속해 신구임원교체, 명예회장 추대, 신임회장 인사 후 남은 잔무는 임원회에 맡기고 신임 사무총장 이창원 장로의 광고, 신임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의 기도로 폐회했다.

제4부 오찬은 공동회장 정채혁 장로의 오찬 기도 후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갖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신임 회장 강대호 장로는 인사를 통해 "북한을 위해 기도를 많이 해야 할 때이다. 북한선교회 회원들이 북한에 대해 더 잘 알도록 하고 북한선교회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북한선교회 제6회기 조직]

고문 권영식 장로
고문 김문기 장로
고문 라도재 장로
증경회장 신신우 장로
증경회장 김성태 장로
증경회장 송병원 장로
증경회장 강의창 장로
명예회장 윤선율 장로
대표회장 강대호 장로
공동회장 박요한 장로
공동회장 정채혁 장로
사무총장 이창원 장로
서기 홍승철 장로
회록서기 임성원 장로
회계 양호영 장로
감사 권택성 장로
감사 김화중 장로
감사 안재권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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