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오륜교회(수경노회)가 12월 1일 오후 7시에 「원로목사 추대(설립목사) 및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오륜교회 비전홀에서 드렸다.

1부 감사예배는 수경노회 노회장 김오권 목사(한길교회)의 사회 가운데 수경노회 서기 이정권 목사(예수사랑교회)의 기도, 수경노회 동부시찰장 최봉남 목사(제자교회)의 성경봉독, 한국교수콰이어의 찬양 후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본문 요 1:14-18을 통해 ‘은혜와 진리의 사역자’란 제목으로 “오륜교회를 통해 열방과 한국교회가 복을 받았다. 원하기는 주님께서 2기 사역을 시작하는 원로목사께 앞으로도 은혜를 주시고, 주경훈 목사도 원로목사의 이런 사역의 배턴을 잘 이어받으셔서 주님만 바라보며 새로운 부흥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목사(설립목사) 추대식은 수경노회장 김오권 목사의 집례 가운데 사역 영상 시청, 강주승 장로의 추대사, 노회장 김오권 목사의 공포, 추대패 증정, 감사패 증정, 극동방송 김장환 목사, 유기성 목사(선한목자교회 원로), 서울특별시 오세훈 시장,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사, 선물 및 꽃다발 증정으로 마쳤다.

3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수경노회장 김오권 목사의 집례 가운데 집례자의 취임 기도, 공포, 취임패 증정, 증경노회장 김홍재 원로목사(예인교회), 증경노회장 이중식 목사(화평교회)의 권면, 총신대 박성규 총장, 아신대 정홍열 총장, 증경노회장 김용수 목사(광죽시민교회)의 축사, 꽃다발 증정, 인사, 축가, 오륜교회 신현수 장로의 광고, 증경노회장 이반석 목사(안디옥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김은호 원로목사는 앞으로 "‘DNA(Daniel Next generation Accelerator) 미니스트리’를 통해 제2기 사역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고, 주경훈 담임 목사는 “곁눈질하지 않고 교회를 섬기겠다. 전심으로 성도들을 사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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