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8-20일 대명비발디파크에서
전국장로회 전국임원회,
12월21일 새로남교회에서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
"증원되는 부회장 4명, 부총무 4명
명단 조속 제출 요청"
서울.서북지역 증경회장,,
"전국장로회에 적극 협력하겠다."
"절차를 거쳐야 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전국임원회에 지장없게 제출하겠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 오광춘 장로) 주관으로 12월14일 오전 7시 마포가든호텔에서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연합회(회장 안재권 장로) 증경회장 및 임원 상견례」가 열렸다.
상견례는 전국장로회 회장 오광춘 장로의 사회 가운데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김영구 장로의 축사, 회장 오광춘 장로의 인사 후 전국장로회 총무 정종식 장로가 사업보고를 하며 대략 개요를 브리핑했다. 총무 정종식 장로는 "제53회기 주제는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사60:1)'이고 주제 찬송은 438장 '내 영혼이 은총입어'이다. 또한 제53회기 실천 사항으로는 ①민족복음화 및 선교 사명 실천. ②회원 간의 회목운동 실천. ③회원 간의 친목과 단결. ④농어촌 미래자립교회 재능 기부 및 리모델링 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이에 맞춰 구체적 사업으로 "①전국장로회 하기수련회는 수석부회장 홍석환 장로를 준비위원장으로 6월19일부터 20일까지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갖기로 한다. ②전국장로회 임원수련회는 2월28일부터 29일까지 갖기로 한다. ③전국장로회 전국임원회는 12월21일 새로남교회에서 갖기로 하되, 총회장 오정호 목사가 설교를 맡기로 한다. ④각 지역별 간담회 일정도 확정해 진행하기로 한다. ⑤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과 해외선교비로 각각 1억원과 7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보고했다.
총무 정종식 장로의 사업계획 브리핑 후 회장 오광춘 장로는 "제53회기 전국장로회는 변화와 개혁을 통해 장로와 함께 하는 전국장로회를 만들겠다. 모든 책임은 자신이 지겠다"고 밝히면서 "①농어촌 미래자립교회 리모델링과 지원을 위해 재정을 편성하고 2개의 재능기부 봉사단을 구성하겠다. ②외부에 기대지 않고 독자적으로 선교하겠다. 회장인 본인부터 10%를 부담하겠다. ③제53회 총회에서 회칙 개정은 부결됐지만 신안건토의에서 "다음 회기에서 개정키로 하되 다만 회칙을 잠재하고 이번 회기에 한해 권역별로 부회장 4명, 부총무 4명 등 총 24명의 임원을 증원키로 한다"라고 결의한 결의를 존중해 서울.서북지역장로회에서도 증원되는 부회장 4명, 부총무 4명 등의 명단을 조속히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증경회장 강대호 장로, 증경회장 정채혁 장로, 서울.서북지역장로회 회장 안재권 장로 등은 "서울.서북지역장로회는 전국장로회에 적극 협력하겠다. 다만 재정 납부 가능 여부를 포함해 부회장과 부총무에 합당한 인물을 찾고 합당한 절차를 거쳐야 해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그러나 11월21일 전국임원회까지는 마무리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상견례를 마친 후에는 서울.서북지역장로회 수석부회장 이해중 장로의 기도 후 조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