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감사,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
서류들 반려로 감사에 어려움 예상
불신 고리 끊고 교단 회복 기틀 마련
서류들 반려로 감사에 어려움 예상
불신 고리 끊고 교단 회복 기틀 마련
총회 감사부(부장 : 박춘근 목사, 서기 : 태준호 장로, 회계 : 양성수 장로, 총무 : 동현명 장로)가 3월30일부터 4월3일까지로 예정된 총회 중간감사를 앞두고 2월 13일 오전부터 오후까지 총회회관에서 임원 및 팀장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총회 임원회가 감사와 관련된 서류들을 각 부에 반려함으로 감사에 어려움이 있지만 최선을 다해 감사에 임하기로 의견을 같이 했다.
앞서 감사부장 박춘근 목사는 제104회기 감사부는 '회복'이라는 총회 주제에 맞게 ‘총회가 지속적 개혁 추구’를 통해 ‘바른 회복’을 가져 오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감사부는 ‘양심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변화에 주도적인 부서’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고, 감사부원들도 "이번 회기 감사부는 감사부 자체에 대한 불신의 고리를 끊어 교단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결의를 다진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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