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정교회를 일군 장로님 및
교우들, 옆에서 애쓴 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신임 배유성 위임 목사,
“옥 목사님처럼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섬기겠다.”
예장 합동(총회장 장봉생 목사) 충정교회(서울북노회)가 12월 20일 오전 11시 충정교회에서 「옥성석 원로목사 추대 및 배유성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서울북노회장 최명일 목사(행복한교회)의 인도 가운데 서기 김현곤 목사(대원교회)의 기도, 부서기 한성국 목사(일신장로교회)의 성경봉독, 충정교회연합찬양대의 찬양 후 총신대 총장 박성규 목사가 ‘오직 은혜’라는 제목으로 "옥성석 목사는 분쟁으로 인한 아픔의 후유증이 있는 충정교회에 부임해 37년 동안 교회 회복을 위한 뜨거운 설교와 제자훈련으로 교회를 부흥시켰다. 성도들은 옥성석 목사의 눈물을 잊지 말고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2부 원로목사 추대는 충정교회 팽동화 장로의 약력소개, 옥성석 목사 기록 영상, 충정교회 김정태 장로의 추대사, 남순장반회 한성협 협동 안수집사의 기도, 서울북노회장 최명일 목사의 공포와 추대패 증정 및 GMS 명예선교사 위촉, 최창현 원로 목사(북평제일감리교회), 옥광석 목사(동도교회, 국제개발대학원 이사)의 축사, 옥성석 원로 목사의 답사로 마쳤다.
옥성석 목사는 답사를 통해 “저를 도와 충정교회를 일군 장로님 및 교우들, 선한 목회자의 길을 가도록 옆에서 애쓴 아내 김항아 사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3부 담임 목사 위임은 위임국장 조칠수 목사(하나 사랑의 교회)의 사회 가운데 충정교회 장재하 장로의 신임 담임 목사 약력 소개, 위임국장 조칠수 목사의 위임 목사 서약, 본 교회 교우들 서약, 여순장반회 노보경 권사의 기도, 위임국장 조칠수 목사의 공포와 위임패 증정, 송유하 원로 목사의 권면(엘림교회), 박세광목사(남도교회)의 축사, 배유성 위임 목사의 답사로 마쳤다.
신임 배유성 위임 목사는 “옥성석 목사님처럼 생명을 다해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며 기도하며 섬기겠다”라고 밝혔다.
4부 축하의 시간은 충정교회 양택조 집사의 사회 가운데 김은혜ㆍ조은지ㆍ진의준ㆍ김훈 집사의 축가 1, 충정교회 사역자 일동의 축가 2, 충정교회 연합찬양대의 축가 3, 정진섭 원로 목사(이삭교회),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의 축사, 원로목사와 위임목사에게 예물 및 꽃다발 증정, 충정교회 안종하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찬양, 증경총회장 장차남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옥성석 원로목사 약력▶
■총신대 신학대학원 제76회 졸업(M.Div)
■Fuller Theological Seminary 졸업(D.Min)
■숙명여자대학교 객원교수 역임
■총회군선교회 회장 역임
■총회 종교개혁 500주년 준비위원장 역임
■총신대학교 운영이사 역임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 후원이사장 역임
■총신대 신대원 총동창회회장 역임
■서울북노회장 역임
■기독신문 논설위원 역임
■교회갱신협의회 공동회장 역임
■CTS기독교TV 방송이사 역임
■CTS경기 서북부방송 이사장 역임
■제1회 한국기독교대상(특별목양 )수상
■(현)충정장학재단 이사장
■(현)총회교육개발원 이사
■(현)대신대학교 석좌교수
■충정교회 담임목사(1989년~2025년 12월)
《공동취재 》 김창연 기자, 옥광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