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대 최대해 총장 등 4명 수상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 말씀전해
대신대 최대해 총장,
"영성과 지성, 감성이 말라가는 중에
그래도 힘내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제25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이 12월12일 오후 2시 개봉동 서울한영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렸다.
국민일보와 세계복음화협의회(이하, 세복협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주관으로 실무총재 고영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제25차 세복협 국민대상 시상식’에서는 상임총재 한영훈 목사의 환영사, 수석총재 오범열 목사의 축사 후 '자랑스러운 교육자상'(대신대 최대해 총장),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장현승 목사, 과천소망교회), ‘자랑스러운 부흥사상’(이승현 목사, 한샘교회),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윤승지 장로, 규빗건축사사무소) 등 4개 부문에 4명을 각각 시상했다.
「자랑스러운 교육자상」을 수상한 대신대 최대해 총장은 “시126:1에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려 보내실 때에 우리는 꿈꾸는 것 같았도다」는 말씀이 있다. 꿈이라는 말을 좋아한다. 부족한 제가 받아도 되나하는 생각을 한다. 영성과 지성, 감성이 말라가는 중에 그래도 힘내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33년간 힘든 가운데 대신대를 지켜온 직원들에게 「고맙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꿈꾸는 것 같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둘 것이라고 이 상을 주신 것 같다. 고맙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랑스러운 목회자 상’을 수상한 장현승 목사는 "이 상은 저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함께 복음을 전하는 과천소망교회에 주시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온 힘을 다해 복음을 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자랑스러운 부흥사상’을 수상한 이승현 목사는 "영국에서 유학할 때 설교의 기쁨과 부흥 사역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교회를 세우고 담임목사로, 부흥사로 섬기고 있다. 부흥사인 것이 자랑스럽다. 목회자로 본을 보이신 고 이남웅 목사님, 한샘교회 성도들, 가족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상’을 수상한 윤승지 장로는 "이 상은 함께 고민, 도전, 노력, 성장해 온 직원에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상으로 알고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세복협 대표총재인 피종진 목사는 본문 시 126:1-6을 통해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자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된다. 주님과 함께하면 주의 일은 어렵지 않고 쉽다.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는 것이다. .”고 말씀을 전했다.

